안녕하세요, 수학부부 연작가입니다. 주말 간식거리로 지난번에 마트에서 산 고구마로 맛탕을 해보려고 해요. 엄~청 맛있는 고구마가 아니어서 맛탕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맛탕은 만들어 두면 그때그때 먹개 되는 과자처럼 계속 손이 가는 요리라 가끔 단거 당길 때 만들어 먹는 걸 추천드려요.
그럼 스타트!
제가 만드는 맛탕 레시피는 정말 간단하니까 한번 만들어먹어 보세요!!
준비 재료 : 고구마, 식용유, 설탕, 올리고당, 깨
고구마 맛탕을 만드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는데 설탕을 사용하면 바삭한 맛탕이 되고, 올리고당을 사용하면 부드러운 맛탕이 됩니다. 이건 원하는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설탕으로 만들어봤어요!
[1]
고구마 껍질을 깨끗하게 깎아줍니다.
[2]
고구마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저희는 작게 먹는 걸 좋아해서 한입 크기로 썰어줬어요.
[3]
식용유 충분히 두른 후 고구마를 익혀줍니다. 할 때는 계속 조리도구로 섞어주면서 해야 타지 않고 잘 익어요.
[4]
5-7분 정도 살살 볶은 후 살짝 노릇노릇해지면 설탕을 고구마의 1/3 정도 부어줍니다.
[5]
설탕을 뿌리고 똑같이 볶아주시면 됩니다. 5분 정도 볶아주면 완성~!!
정말 간단하죠? 껍질 까는 게 일이 좀 있지만 그 외에는 정말 간단해요. 한번 만들어두면 간식으로 간간히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저희는 요즘 정말 잘 먹고 있답니다!
아이들 간식, 안주거리 등으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설탕으로 만들게 되면 설탕 가루가 있어서 좀 더 바삭하고 거친 느낌이 있어요. 부드럽고 촉촉한 고구마 맛탕을 원하시면 올리고당으로 하시는 걸 추천해요. 방법은 똑같아요.
그리고 맛탕이 먹다가 식었으면 냉장 보관하신 후에 에어프라이어에 다시 돌려주면 똑같은 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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