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학부부의 연작가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만들어먹은 멸치국수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멸치국수는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좋고! 가끔 시원한 국수 한 그릇 먹고 싶은 때 쉽게 만들어 먹기 좋답니다. 방법도 간단하니까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 초간단 멸치국수 만들어먹기 ]
준비재료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육수 팩 2개, 무, 파, 양파, 호박, 다진 마늘, 계란, 소금, 후추, 간장, 맛술
양념장 재료는 밑에서 알려드릴게요.
[1]
물론 육수는 멸치랑 다시마를 사용한 육수가 좋겠지만 육수 팩이 있다면 충분히 그이상의 국물을 낼 수 있어요. 깊은 맛을 위해 육수팩 2개를 사용했고, 무도 조금 썰어서 넣었어요.
그리고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끝쪽에 거품이 생기면 숟가락으로 덜어주시면서 끓여주세요.
[2]
육수가 끓는 동안 재료 손질을 해주세요. 당근, 호박도 있으면 좋지만 없다면 양파, 파 만으로도 충분해요~! 저는 있는 재료 안에서 사용했습니다.
[3]
육수가 보글보글 끓으면 불 세기를 낮추고 다진 마늘 1 숟갈과 썰어둔 파와 양파를 넣어서 약불에 끓여주세요.
[4]
끓이는 사이 계란 2개를 풀어주고 연하게 끓는 국물에 풀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육수에 간을 봐줘야 합니다. 소금과 후추, 간장으로 간을 하시고, 맛술 1-2 숟갈 넣어주세요. 맛술을 넣어주셔야 시원한 맛이 나요.
[5]
이제 면도 삶아 줘야겠죠? 면은 500원짜리 동전 크기가 1인분이라고 생각하시고, 2인분이면 하나 더 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2.5인분 했어요.
면을 삶을 때는 냄비 위로 펼쳐준다음 집게나 젓가락으로 건져주면서 삶아주세요. 중불에서 하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어느 정도 삶아졌다 싶으면 찬물에 행궤주세요. 그래야 탱탱한 면발이 됩니다.
[6]
양념장도 만들어야겠죠? 방법은, 파 조금, 다진 마늘 1스푼, 간장 3스푼, 고춧가루 1스푼, 맛술 1스푼 해서 만들어주세요.
그럼, 이제 끝입니다. 예쁘게 덜어서 양념장과 맛있게 먹으면 돼요.
면도 삶자마자 찬물에 헹구고 얼음물까지 넣어서 해주면 탱탱해진답니다. 오빠가 면발 탱탱하다고 칭찬해줬어요.
최고라고 칭찬 ㅋㅋㅋㅋㅋㅋㅋㅋ 실은 제가 예전에 한번 해줬을 때는 맛이 별로였거든요. 그래서 오빠가 먹기 전에 좀 불안해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맛있다면서 끝없이 먹었어요.
면 많죠? ㅋㅋㅋㅋ 오빠가 정말 많이 먹었어요. 국수는 또 술술 들어가잖아요 ㅎㅎㅎ
맛있게 잘 먹었어요. 국물이 참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면을 듬뿍 만들어놓고 리필하면서 먹으니 끊도 없이 들어갔어요 ㅎㅎㅎ 가끔 국수 당길 때 한번 만들어 먹어보세요. 추천합니다 ^^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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