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비 만들기, 추운 겨울엔 뜨끈한 수제비 한그릇하세요.

안녕하세요, 수학부부의 연 작가입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 좋은 수제비 만드는 법을 소개할게요. 결혼하고 처음 만들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또 해 먹었답니다.

남편도 맛있다며 폭풍 칭찬해줬죠!! 꼭 한번 먹어보세요!

초간단 비엔나소시지야채볶음 반찬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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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제비 만들기 ]

준비 재료 : 밀가루 반죽(물 1, 밀가루 2, 식용유 1 숟갈, 소금 0.5 숟갈), 당근, 호박, 감자, 소금, 멸치 액젓, 후추,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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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건 밀가루 반죽이겠죠? 반죽은 전날에 하면 좋지만 안되면 그날 해서 드셔도 됩니다. 반죽이 꽤 시간이 걸리니 미리 하는 게 가장 좋아요. 보통 반죽한 뒤 2-3시간 후 요리하는 게 좋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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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은 2인분 기준이며, 밀가루, 물, 식용유, 소금 반 숟갈을 넣고 비벼주세요.

 

 

 

숟가락, 젓가락으로 처음에는 비벼주고, 그 뒤로는 손으로 조금씩 반죽해줍니다. 

저는 더 맛있는 반죽을 위해 비닐에 반죽을 넣은 후 발로 밟아줍니다. 최대한 많이 밟고 냉장실에 넣은 후 다음날에 꺼내 줘요. 그럼 더 쫀득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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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반죽이 된 상태에서 수제비를 만들어 볼게요. 원하는 물 양에 멸치 육수 팩을 넣어 우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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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재료 손질을 해줍니다. 집에 남아있는 당근, 호박, 양파를 적당량 썰어주세요. 많이 안 하셔도 됩니다. 감자는 좀 큼지막하게 썰어줘야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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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가 어느 정도 끓었다면 간을 해줍니다. 멸치액젓 2, 소금 0.5, 간장 0.5 이 정도 간을 하고 부족하다면 소금으로 조금 더 간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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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반죽을 넣어줄 건데요. 작게 최대한 얇고 납작하게 만들어주세요. 손가락에 물을 살짝살짝 묻힌 후 하시면 조금 더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성인이 먹는 건 좀 크게 만들고, 어린이가 먹는 거면 좀 작가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이때 반죽과 감자를 함께 넣어 끓여주세요. 그리고 다진 마늘 한 숟갈도 넣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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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보글보글 끓게 되면 손질한 재료를 다 넣어주시고 후추도 탈탈 넣어주세요. 후추는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더 넣어주세요. 그래야 맛있어요.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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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예쁘게 차려서 먹었어요. 오빠가 많이 먹을 것 같아서 많이 했는데 역시나 그 많은 걸 다 먹었어요 ㅋㅋㅋㅋ

 

 

 

위 레시피로 만들어서 오빠와 먹었는데 오빠가 맛있다고 해서 다음날 또 만들어 먹었어요 ㅎㅎ 정말 시원하고, 쫀득한 수제비 맛있게 잘 먹었어요. 

앞으로도 자주 해 먹을 것 같아요. 쌀쌀할 때 가끔 수제비 당기죠? 그때 한번 만들어 먹어보세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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