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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란 분유포트
* 브랜드 : 바란
* 가격 : 87,000원
* 평점 : ★★★★★
출산하기 전에 분유포트를 뭘로 해야 하나 하고 고민을 많이 하던 중에 친한 언니가 감사하게도 선물을 해주었어요. 육아템에 대해 전혀 모르는 저였는데 육아 선배님이 선물해 주시니 두말할 것 없이 좋을 거라 생각했죠. 사용해 보니 역시나 좋더라고요. 정말 괜찮은 상품이라 분유 포트 고민 중이시라면 참고해 보세요.
바란 분유포트 특징
- 의료용 스테인리스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음
- 디자인이 깔끔하고 이쁨
- 600도까지 거뜬
- 조작이 간단함
- 안심살균 버튼으로 100도까지 가열해 주기 때문에 아기 배앓이 예방
- 원하는 온도로 유지
- 온도 변동 시간이 빠름
- 1300ml 대용량
- 다양하게 활용 가능
- 가벼움
이 모든 장점이 있는 것이 바란포트입니다. 시중에 다양한 분유포트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그 보다 바란포트가 조금 더 튼튼하고 잔고장이 없는 상품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래 쓰는 것인 만큼 제대로 된 거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물 온도
포트 물 온도는 43~45도가 적당합니다. 보통은 45도로 많이 하십니다. 그 정도 온도가 적당히 따뜻하면서 아기가 분유를 먹는 시간 동안에도 따뜻함이 어느 정도 유지가 잘 되더라고요. 아이마다 잘 먹는 온도가 있을 수 있으니 여러 번 수유하면서 적정 온도를 찾아보세요.
사용 후 느낀 바란 분유포트 장점
- 온도 유지가 되기 때문에 분유를 만들 때 시간이 단축됨
- 씻기 간편함
- 몇 번의 버튼 조작만으로 완료가 돼서 편함
- 디자인 굿굿
첫 번째 장점이 정말 큽니다. 우리 어머니 시대 때는 분유 포트가 없어서 매번 손등에 떨어트려서 온도를 확인하고 주느라 시간을 잡아먹었는데 분유 포트는 온도가 정확하게 나오고 유지가 되니 바로바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저희 친정엄마도 사용하시면서 이런 게 우리 때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시더라고요. 그만큼 요즘 물건이 잘 나온다 하셨어요.^^
작은 단점 하나를 찾자면 하루종일 전원을 켜놔야 한다는 거지만 매번 온도를 체크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죠. 단점이라고 하기도 좀 그래요^^;; 그리고 신생아 전기세 감면이 있으니 그나마 좀 부담을 더는 거 같아요.
분유포트의 단점!
분유포트 단점 2개가 있다면 세척의 번거로움과 물을 가득채우면 무거워서 손목에 무리가 좀 갈 수 있어요. 하지만 제경우 큰 단점이라고 느끼지는 않는데 그나마 끄적끄적 적어보자면 이정도 입니다.
그리고 분유 제조기와 포트를 함께 구매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분유 제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 잘 사용하는 분들도 있지만 육아를 해본 결과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분유포트 하나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의견 남겨봐요. 분유 제조기는 어차피 물과 분유를 넣어줘야 해요. 그냥 흔들어서 만들어주는 용도랍니다. 그전에 온도가 맞는 물이 있어야 하니 포트는 꼭 있어야 해요. 그럼, 사용 후기는 여기까지 마무리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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