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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모모 스튜디오
[렌탈 가격]
*3시간 예약
*한복대여
*카메라 2시간 대여
*성인 1명 추가
= 총 175,000원
** 만원 할인 이벤트 중(알림 받기)
** 사진은 당일에 이메일로 받았습니다.
** 평점 : ★★★★★
📍위치와 정보(리뷰) 확인하기
요즘 백일촬영을 집에서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희도 집에서 할까 했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된 촬영을 못해줘서 그런지 백일촬영을 예쁘게 찍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콘셉트도 많고, 깔끔한 셀프스튜디오를 선택했어요. 스튜디오는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은 곳이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셀프스튜디오 선택 기준
- 컨셉이 여러 개인 곳
- 한복 외 꾸밀 것들이 많은 곳
- 깔끔하고 쾌적한 곳
- 가격대 적당한 곳
- 카메라 대여 되는 곳
- 아기 케어 용품들이 있는 곳
- 거리가 가까운 곳
제가 스튜디오를 선택할 때 고른 기준들입니다. 다 들어맞는 곳이 헬로 모모 스튜디오였어요. 백일과 돌사진 둘 다 촬영할 수 있는 곳이었고, 깨끗하고 쾌적했어요. 촬영 콘셉트도 요즘 스타일로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곳이었답니다. 날씨도 딱 좋을 때와서 실내 공간이 더 밝았어요.
한쪽에는 작은 공간이 있습니다. 아기침대, 역방쿠, 포트, 다리미, 휴지 등 없는 게 없었답니다. 사장님이 아이를 키워보신 분 같았어요. 꼭 필요한 것들만 있더라고요. 저희 아기도 중간에 낮잠시간이 필요해서 역방쿠 침대에 넣고 위에서 재웠어요. 이런 공간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손 씻을 수 있는 곳도 있고, 화장실은 나가면 바로 있어요.
백일 촬영 전 준비해야 할 것, 팁!
따로 입을 옷이 있다면 함께 챙겨가면 좋아요. 대부분 다 스튜디오에 있어서 저는 옷 한 벌 말고는 안 가져갔어요. 그리고 준비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아기가 목을 어느 정도 가눌 수 있을때 촬영하는 게 좋아요. 그래서 70~80일부터 터미타임을 조금씩 연습시켜주세요. 딱 백일에 하지 않아도 되니까 아기가 목을 어느정도 가눌때쯤 촬영하는게 수월하실 거예요.
그리고 돌은 모르겠지만 백일촬영이라면 수유시간이 있기 때문에 넉넉하게 3시간 하시는 걸 추천해요. 저희는 처음에 2 시간 할까 했는데 막상 해보니 아이가 낮잠도 자고 해서 3시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촬영한 사진
그럼, 이제 촬영한 사진을 나눠볼까요? 사진도용은 금지입니다! 위 사진 속 백일 촬영 소품은 다 모형이에요. 그래서 편했답니다. 모형도 예뻐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남자아이 한복은 2벌만 있고, 일반 옷은 1벌 있습니다. 저희는 3벌다 입혔어요. 백일옷은 아래, 돌 옷은 위에 있습니다. 선택지가 적지만 한복이 이뻐서 저는 만족스러웠어요. 확실히 여자아이 옷들이 더 많았어요.^^
여기는 돌 촬영하는 컨셉인데 ㅋㅋㅋ 그냥 한번 찍어보았습니당 ㅎㅎ 이건 살 위가 아니라 바닥에 있어서 촬영할 때 쭈그려 앉아서 해야 합니다. 귀엽귀엽 아기보다 가족들이 더 신나서 촬영했다는 ㅎㅎ
두 번째 한복은 양반 컨셉의 한복입니다. 모자도 2가지가 있어서 다 해봤답니다. 너무 귀여웠어요. 한복을 입히니 확실히 이쁘더라고요. 이 콘셉트도 귀여워서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ㅎㅎ
뽕을 뽑기 위해 여기저기서 다 찍었어요. 걸어 다닐 때쯤 오면 더 이쁜 사진을 건질 수 있겠더라고요. 카메라도 좋아서 사진도 정말 잘 나왔어요.^^
다양하게 찍어보고 싶어서 소품도 활용해 봤어요. 아기가 처음에는 안 울더니 2시간 지나니 울었습니다.ㅋㅋㅋㅋ이 와중에도 사진을 찍겠다는 엄마의 집념 ㅋㅋㅋ
부모님과 옷도 맞춰서 함께 사진도 찍었답니다. 부모님도 편하게 촬영할 수 있는 곳이라 좋아하셨어요. 아기를 데리고 촬영하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나름 건진 사진들이 많아서 저희는 굉장히 만족스러웠답니다.
위 옷은 제가 준비한 옷이에요. 이런 옷 하나정도는 준비해 와도 좋을 듯합니다.^^
[ 유일한 단점 ]
그럼에도 몇 가지 단점을 나눠보자면요! 딱 2가지가 있었습니다.
- 쇼파 및 앉을 곳이 많이 없음 이건 2명이서 오면 괜찮을 수 있지만 저희는 성인 4명이라 앉을 곳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소파가 하나 더 있었으면 좋았을 거 같아요^^
- 사용감이 있는 옷이나 소품들을 사용하는 거다 보니 해진 옷도 있고, 먼지가 좀 있는 소품들이 몇 개 있었어요. 하지만 한번 촬영하는 거니 저희는 크게 게이치 않았습니다.
촬영할 때 크게 신경 쓰이는 부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세세한 후기를 나눠보고자 몇 자 적어봐요.
마지막은 우리 아기 거울샷으로 마무리해 봅니다.ㅎㅎ 사진을 한 480장 정도 찍은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아주 뽕을 뽑았죠? 신랑도 스튜디오 예약 잘한 거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답니다. 저희도 기분 좋게 나왔어요. 많이 지쳤지만 사진 보고 치유했답니다.ㅎㅎㅎ 개인적으로 후회 없는 곳이었으니 참고해서 아기 사진 예쁘게 찍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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