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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케일, 치커리 집에서 키우기 참 쉽네!

by 수학부부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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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학부부의 연작가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너무너무 올리고 싶었던 상추 키우기 포스팅을 가져왔어요. 신혼생활 하면서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게 식물을 키워서 먹는 거였는데 다이소에서 우연히 씨앗을 발견했어요. 그래서 고민없이 상추, 치커리, 케일 요 3가지를 구매해봤습니다.


[ 집에서 상추 키우기 ]

집에서 상추 키우기

짠! 이건 집에서 키우고 샐러드 먹으려고 뜯은 사진이에요. 귀엽죠?? 꽤 양이 많아요! 한 3-4일 키우면 금방 자라서 먹기도 정말 좋아요.


다이소에서 천원씩 주고 사온 치커리와 케일 입니다. 저는 처음에 사진처럼 자라겠지 했는데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ㅋㅋㅋㅋ자세히 보니 하단에 '실제 이미지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라고 쓰여 있었어요. ㅋㅋ


먼저 화분에 씨앗을 심었습니다. 화분과 흙 모두다 다이소에서 구매했어요. 5000원 이면 다 살 수 있답니다. 씨앗은 화분에 걸음망 돌려주고 흙을 올린 뒤 손가락 한마디 크기로 구멍을 낸 뒤 2-3개의 씨앗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흙을 살살 덮어주고 물뿌리개로 살짝 물을 뿌려주세요. 겉에 흙을 적당히 적셔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매일매일 꾸준히 1번씩 뿌려주세요.


저는 2-3일 되니 싹이 바로 나왔어요. 너무 귀엽죠?? 이번에 처음으로 케일 씨앗도 봤는데 보석같이 정말 이쁘더라고요. 화분은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놔두세요.


상추도 며칠 지나니까 싹이 돋았어요. 상추 같은 식물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집에서 잘자라고 금방 자라기 때문에 키우는 재미가 있어요.


 

 

 

 

 

10일정도 지나니까 이렇게 풍성하게 자랐어요. 화분 4개에 골고루 심어봤는데 알아서 잘 자라더군요. ㅎㅎㅎㅎ 뭔가 으쓱해지는 느낌이에요!!


하루만 지나도 풍성하게 자라서 키우는 맛이 있습니다. 물을 줄때는 하루에 한번 흙을 적셔준다는 느낌으로 주면 끝이에요. 가끔 벌레가 생길때도 있는데 그때는 농약을 살짝 뿌려주시면 괜찮아요.



저희는 샐러드로 종종 먹고, 고기에 쌈싸서 먹기도 했어요. 채소가 있으니 자연스럽게 먹게되고 나름 채식을 챙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식탁에 내가 키운 채소가 있다고 생각하면 괜스레 뿌듯해지고, 더 맛있게 먹게되는거 같아요.


이렇게 두부와 샐러드로해서 먹기도 하고요. 참 좋죠?!

집에서 키우다보니 크기가 작은 건 어쩔 수없지만 소소하게 먹기에는 정말 좋아요. 8월부터 시작해 지금 11월까지 꾸준하게 먹고있어요.

사진은 없지만 좀더 어래 키우니 전반적으로 크게 자라기도하더라고요. 매일매일 잊지않고 물을 잘주면 알아서 잘자랍니다☺️


 

 


 

 

[ 메인에 떴어요 >,<]

여러분 제 포스팅이 다음 메인에 떴어요. 이로써 3번째네요~! 블로그 쓰기 싫을때마다 올려주시는 게 뭔가 신기하기도 하면서 블로그를 계속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ㅋㅋㅋㅋ무튼 기분은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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