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전골 만들기, 얼큰한 국물이 끝내준다!

안녕하세요, 수학부부의 연 작가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에 칼칼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집에 있는 두부를 이용해서 두부전골을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버섯 몇 가지랑 청경채 구매해서 만들어봤답니다. 

추운 겨울에 칼칼한 두부전골 하나면 속이 시원하고 따뜻하더라고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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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큰하고 시원한 두부전골 만들기 ]

두부전골

비주얼이 장난 아니죠? 예쁘게 찍고 싶어서 잘 플레이팅 해봤어요 ㅎㅎ

준비재료

청경채, 버섯, 느타리버섯, 두부, 숙주(콩나물), 미나리(필수!!), 육수 팩, 고춧가루, 매실, 간장, 다진 마늘, 맛술, 설탕, 청양고추, 양파,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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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 팩을 이용해서 육수를 우려 주세요. 물론 새우, 멸치 따로 넣어서 하지만 저는 육수 팩이 제일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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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가 끓는 동안 재료 손질을 해줍니다. 전골은 다른 건 모르겠고, 손질 때문에 번거로운 거 같아요 ㅎㅎ 오빠한테 옆에서 씻어달라고 했어요. 청경채, 버섯 등 씻어 달라고 하세요.

 

 

 

3

양파, 파, 청양고추(조금)도 썰어주세요. 야채가 많아야 맛있겠죠!?

 

 

 

4

그리고 미나리와 숙주도 씻어주세요. 미나리는 꼭 있어야 합니다!!! 필수예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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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육수에 간을 할 거예요. 다진 마늘 1, 고춧가루 1, 매실 1, 간장 1, 맛술 2 이렇게 먼저 넣어주고, 간을 본 뒤 부족한 맛은 조금 더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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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가 끓으면 버섯, 숙주, 양파, 파를 먼저 넣어서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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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미나리와 두부 등 나머지 재료들을 넣어주세요. 이왕 하는 거 예쁘게 넣어주세요 ㅎㅎㅎ 

그렇게 보글보글 끓여주면 끝이랍니다. 전골은 끓이면서 샤부샤부처럼 채소를 조금씩 넣어주면서 먹으면 좋아요.

 

 

 

저희는 이렇게 맛있게 먹었답니다. 재료 준비가 번거로워서 시간이 요하지만 막상 만드는 건 어렵지 않답니다. 저는 채소를 그냥 먹는 것보다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서 소스도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샤브샤브 소스 만들기

샤브샤브 소스 만들기는 정말 간단해요. 간장, 식초, 설탕을 1:1:1 비율로 섞어주시면 끝이나요. 물론 깊은 맛은 아니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샤브샤브 소스가 된답니다!!

 

 

오빠가 너무 맛있다며 칭찬해줬어요. 여기다가 샤브 고기를 넣으면 또 소고기 샤브샤브가 되더라고요. 혹시나 2프로가 부족하면 고기 넣는 것도 추천드려요. 저희는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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