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영랑호 리조트 중식뷔페 후기, 정말 알차다!

안녕하세요, 연작가입니다. 속초여행에서 많은 걸 하다보니 아직도 올릴 포스팅이 많이 남았어요. 언제 다 올리죠? ㅎㅎ여튼, 오늘은 영랑호 리조트에서 머문 후기에 이어서 뷔페 후기를 가져왔어요. 솔직하게 담아봤으니 팁들은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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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 리조트 스카이라운지 중식 뷔페 후기 

영랑호 리조트는 20층까지 있고, 마지막 20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있어요. 영랑호 리조트 조식을 먹고 싶었으나 전날 너무 피곤해서 중식으로 예약을 했답니다. 조식은 아침 7시부터였어요. ㅎㅎ

 

저희는 중식먹기전날에 미리 예약했답니다. 예약을해야 먹을 수 있어요. 어떤 글 보니 예약을 빨리 안하면 원하는 자리에 못 앉는 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빨리 했죠. 잘한 것 같아요 ㅎㅎㅎ

 

 

 

중식가격

 

 

 

뷔페는 평일, 주말로 가격이 다달라요. 중식은 평일에 성인기준 13,900원 주말에는 17,900원이었어요. 저희는 토요일 점심이라 주말가격으로 먹었습니다.ㅠㅠ 

 

 

 

그외 메뉴들도 따로 주문하실 수가 있습니다. 볶음밥, 스테이크, 음료등 다양합니다. 

 

 

 

 

12시 딱 되자마자 들어갔어요. 두둥두둥 ㅋㅋㅋ남자친구랑 먹기전에 한바퀴 돌아봤어요 ㅎㅎ 건물 폭이 넓은 편이 아니라 한바퀴는 금방 돌아요. 

 

 

 

 

저희는 창가자리로 예약했고, 음식을 담는 곳과도 좀 가까운 위치였어요. 또 가까워야 많이, 자주 먹잖아요?! ㅎㅎ

 

 

 

 

일찍온탓인지 아직 다른 손님들은 안보였어요.

 

 

 

 

창가자리 옆에는 이런자리도 있어요. 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양쪽으로 예약해서 드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보통 여기는 아이들이 앉아서 먹고 있었어요.

 

 

 

 

제가 먹은날은 비가와서 좀 아쉽긴했지만 그래도 운치도 있고, 분위기도 괜찮았습니다. 또 하나 참고하셔야하는 게 굉장히 추워요ㅎㅎㅎ에어컨을 얼마나 세게 틀어주는지 ㅎㅎ 여성분이라면 가디건 하나 챙겨가셔요!

 

 

 

뷔페

 

 

그리고 뷔페를 살펴보면, 먼저 피자!! 피자는 2종류가 있었어요 페페로니랑 옥수수,치즈 들어간 피자! 둘다 맛있었어요. 추천추천!!

 

 

 

 

다음은 초밥! 초밥은 총3종류가 있었어요. 새우초밥, 한치초밥, 관자초밥! 더 많았으면 했지만 저는 나름 만족!! 저희가 두번째로 들어온거라 처음부터 다 먹을 수 있었답니다. 여러분 대기하고 얼른 들어오세요, 금방 없어져요 ㅋㅋ

 

 

 

 

그리고 브런치스타일이라면 치즈딸기잼 샌드위치와 모닝빵도 마련되어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돼요. 저는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 

 

 

 

 

피자뿐만 아니라 미트소스 토마토 파스타와 크림 파스타 2종류가 있었어요. 둘다 맛있었습니다. 특히 미스토스파스타가!! 먹고 또먹고 또먹었죠 ㅋㅋ 부모님과 남자친구도 맛있다고 했어요.

 

 

 

 

그 외에도 리조또, 함바그, 닭강정 등등 먹음직스러운 것들이 많이 있었어요. 특히 리조또 꼭 드셔보시길 바라요. 저는 리조또 잘 안 먹는 편인데 맛있더라고요.

 

 

 

 

이뿐 아니라 한쪽에는 카프레제, 두부샐러드, 연어샐러드, 치킨샐러드 등이 마련되어있어요. 대박이죠?!?! 연어 좋아하면 듬뿍 퍼가세요 ㅋㅋ 저처럼요 ㅎㅎ 정말 맛없는 것이 없었습니다. 

 

 

 

 

뷔페하면 빼먹을 수 없는 게 단호박크림이죠 ㅎㅎ 물론 이것도 있습니다. 골뱅이도 있고요. 사진은 없지만 비빔밥, 김치국수, 닭죽도 있어서 한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마음에드실 거예요.

 

 

 

 

한식반찬도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먹지 못했어요. 이거말고도 먹을게 넘쳤거든요.ㅎㅎㅎ

 

 

 

 

꽤 많은 음식들이 셋팅되어있어서 1차로 놀랐고, 너무 맛있어서 2차로 또 놀랐어요 ㅎㅎ

 

 

 

 

여러분 그리고 와플기계도 있습니다!! 배터집니다 ㅎㅎㅎ 아메리칸 스타일의 브런치를 즐기신다면 추천이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퐁듀도 마련되어 있고요.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디저트는 이렇게 있었어요. 딸기, 초코 케이크, 오랜지, 바나나, 푸딩, 롤케이크, 슈 등 다양하게 있었어요. 정말 배터지게 먹었네요. ㅎㅎㅎ

 

 

 

 

저는 커피를 안마시지만 부모님은 매일 섭취를하셔야 해서 커피 2잔도 가져갔어요. 커피가 바로바로 나와서 좋았습니다. 아메리카노만 되는데 거품이 많이 나와서 어째 라떼 같달까요? ㅎㅎ 

 

 

 

 

그렇게 제가 처음 뜬 한접시 입니다! 파스타, 튀김, 리조또, 함바그, 샐러드, 두부 참 많이도 퍼왔죠? 이정도는 먹어야죠 ㅎㅎ

 

 

 

 

회를 사랑하는 아버지의 접시 ㅋㅋ 사랑이 느껴집니다 ㅋㅋㅋㅋ(참고로 이거 4접시째..)ㅋㅋㅋ

 

 

 

 

어머니는 골고루 퍼오셨어요. (참고로 이것도 4접시째...)ㅋㅋㅋㅋ

 

 

 

 

다같이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남자친구와 돌아가면서 한장씩 찍어주고요 ㅎㅎ 옆에서 쳐다보시는 어머니 ㅋㅋㅋ사진은 남겨야하니까요. 

 

후기 :: 영랑호 리조트를 검색해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뷔페는 꼭 먹어보라고해서 예약은했지만 솔직히 큰 기대는 없었어요. 지금까지 맛있게 먹는 뷔페가 손에 꼽을 정도니까요. 근데 생각과는 달리 정말 음식 하나하나가 맛있었어요.  신세계가 뷔페에 모든걸 쏟아 부은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시고, 남자친구도 마음에 들어하고 정말 즐겁게 식사했습니다. 점심을 하도 많이 먹어서 저녁을 소식할 만큼요 ㅎㅎ 어떤분들은 별로라고 하시는데 저는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질이라면 솔직히 가성비 갑이라고 생각해요. 리조트에 머무신다면 영랑호 리조트 조식이나 중식은 꼭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