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가볼만한 곳 영랑호 범바위, 눈으로만 담을 수 있는 거대한 경관

안녕하세요 연작가입니다. 지난 영랑호 리조트 포스팅에 이어서 리조트 주변에 있는 산책로 영랑호반길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리조트에 머무신다면 꼭 한번 가보셔요. 영랑호에 가면 꼭 봐야 하는 곳이 있어요. 바로 범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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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바위

 

 

범바위는 영랑호 중간지점에 위치한 큰 바위로 위엄이 당당한 범의 형상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경관이 튀어나 영랑호를 찾는 사람들도 많다고 해요. 

 

 

 

 

영랑호를 돌기전에 범바위를 보러 갔어요.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2갈래 길이 있는데 저희는 계단으로 되어있는 곳으로 갔어요.

 

 

 

계단을 쭉 올라가면 조금씩 호수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해요. 꼭 한 번 올라가보시길 추천해요.

 

 

 

솔직히 여기까지 올라와서 이게 끝인 줄 알았는데 뒤에서 사람들이 내려오는 거예요...!! 저희는 이때까지만 해도 범바위가 있는지 몰랐거든요 ㅎㅎ

 

 

 

그리고 어느 순간 남자 친구는 이미 저 위에 ㅋㅋㅋㅋㅋ 올라가더니 여기는 꼭 봐야 한다며 엄지 척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부모님이랑 저도 올라가 봤어요!

 

 

 

바위로 올라가서 찍은 정자

 

 

 

우와..!!! 이거 보이시나요?? 사진으로는 얼마나 큰지 감이 안 오실 거예요. 실제로 보면 정말 거대하고 멋집니다. 정말 자연이 주는 선물이라는 게 바로 이런 게 아닐까요.

 

 

 

부모님도 보시고는 정말 놀라시고, 감탄을 끊임없이 하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사진도 찍었어요 안 찍을 수가 없죠 (어색 어색)

 

 

 

정말 다리가 후들후들 거렸지만 안 볼 수가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있다면 절대 올라가지 마세요!! 위험합니다.

 

 

 

어머니가 둘이 사진도 찍어주셨어요 ㅎㅎ 나름 잘 나왔죠??

 

 

 

덥지 않은 날씨라서 즐기기도 좋았고 너무나 멋있는 풍경도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이 감명은 말로도 사진으로도 표현할 수가 없어요 직접 보셔야 합니다!!!

 

 

 

 저 멀리 아버지의 모습도 찍어보고요 ㅎㅎ 다리는 좀 후들후들 ㅋㅋㅋ

 

 

 

이 통로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ㅋㅋㅋㅋ 무슨 고대 유물을 발견한 느낌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바위를 보고 놀란적은 없었는데 범바위는 정망 감탄만 나왔어요.

 

 

 

그렇게 보고 반대쪽 길로 내려왔어요 그리고 아래에서 범바위를 봤는데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정말 또 다른 경관이!!! 저기에 제가 있었다니 믿기지 않았어요 ㅎㅎ

 

 

 

저 멀리 사람이 보이시죠? 저기에 제가 있었다고요!!ㅋㅋㅋ

범바위는 영랑호를 가게 되면 꼭 한번 올라가 보시길 추천해요. 겁이 많거나 아이들을 동반하신다면 올라가지 마시고, 괜찮으시다면 꼭 한번 올라가 보셔요. 후회하지 않습니다. 정말 멋진 풍경화 함께 가슴이 탁 트이실 거예요. 그리고 약간 다리도 후들거릴 수 있어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저녁이나 낮에 영랑호를 차나 자전거로 꼭 돌아보세요.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