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스타필드 주변 분위기 있는 카페, 포러데이 (강아지 동반)

안녕하세요, 연작가입니다. 어느새 1월이 지나가고 있네요. 겨울이 되면 무조건 가야 하는 데이트 장소가 바로 카페일 거예요. 그중에서도 분위기 있는 카페라면 더더욱 좋겠죠? 그런 곳을 제가 다녀왔답니다!!! 하남, 팔당 카페로 이미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남자 친구 추천으로 한번 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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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포러 데이 카페, for a day 

포러 데이는 남양주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대부분 손님들이 차를 타고 많이 오셔요. 낮에와도 좋은데 밤에 오면 불빛 때문에 분위기가 더 있어서 밤에 오는 걸 추천해요. 유명한 카페인 만큼 끊임없이 손님들이 왔어요. 

 

 

 

포러데이 주차

카페 바로 앞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아래로 내려가도 주차장이 있어서 자리는 넉넉하답니다. 위 사진은 카페 바로 앞 주차장이에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오는 만큼 카페도 굉장히 넓어요. 본관과 별관 그리고 카페 바로 앞에는 작은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포러데이 메뉴

예전에는 밥도 판매했는데 이제는 안 판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브런치스러운 퐁신퐁신팬케이크와 감귤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음료는 아래 메뉴판처럼 있고, 디저트로는 크리스마스 퐁신, 홍콩 와플 등 다양한 디저트들이 많았어요. 전체적으로 양도 넉넉하고 좋아요.

 

 

 

카페 외부

카페 외부에는 사진처럼 작은 공간들이 마련되어있어요. 겨울이라서 천막을 쳐서 공간을 만들어놨더라고요. 저희는 저기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ㅠㅠ 만석이었어요. 그리고 대기자도... 저기는 강아지랑 같이 들어가도 된답니다.

 

 

 

포러 데이 별관

주문은 본관에서 하고 별관으로 이동했어요. 강아지와 함께 있으려면 별관만 가능해요. 본관이 더 좋긴 했지만 이미 자리도 꽉 차 있더군요 ㅎㅎ

 

별관은 긴 중간 테이블이 있고, 양쪽에는 여러 테이블들이 있었어요.

 

뭔가 파티룸처럼 꾸며놨어요. 본관은 따뜻한 느낌이라면 별관은 약간 차가운? ㅋㅋㅋㅋ 분위기 있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의자가 좀 차가웠어요 ㅋㅋㅋ

 

작은 의자가 있어서 도도를 앉혔어요. 담요는 카페에서 빌려줘요.

 

사진도 찰칵찰칵 찍었습니다. 도도랑 같이 있으니까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이런 카페 어디 있나요 ><

 

 

그리고 얼마 후에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배도 좀 고팠기 때문에 브런치스러운 메뉴로 주문했는데 배도 차고 딱 좋더라고요. 첫 번째로 비주얼에 감탄했어요 ㅎㅎㅎ

 

베이컨과 소시지, 샐러드의 조합이 참 좋고, 팬케이크는 팬케이크대로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브런치가 팬케이크, 2가지의 맛을 보고 싶다면 추천해요! 야무지게 맛있게 먹었어요!!

 

요건 감귤 에이드!! 맛은 그냥 생귤에 얼음이 동동 떠있는 맛이에요. 정말 100% 감귤 에이드였어요. 맛평가는 보통! 그리고 귤을 다 먹고 까먹었는데 맛있어요. 꼭 드셔 보세요.

 

 

포러데이, 분위기 있는 카페를 원한다면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시간되면 꼭 한번 가보셔요! 낮에는 앞에 한강이 보여서 이쁘고 밤이 되면 불빛 때문에 이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