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 카페 추천, 브런치가 맛있는 rrroh 로

안녕하세요, 연 작가입니다 오늘은 바로 어제 다녀온 백운호수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카페보다는 식사하는 곳으로 더 유명한 곳이기도 해요. 대체적으로 브런치나 수제버거를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럼 하나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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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호수 로 rrroh

 

 

카페 로는 아주 구석에 있었어요. 차를 타고 갔는데 굉장히 외진 곳에 있어서 밤에 가니까 좀 무섭더라고요 ㅎㅎㅎ 근데 카페는 굉장히 먹있었어요. 백운호수에 있는 예쁜 카페들은 다 구석에 있나 봐요 ㅎㅎ

 

 

 

 

브런치 카페에 맞게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어요. 저희는 밥을 먹었기 때문에 간단하게 오리지널 치즈 버거와 청포도 에이드를 먹었어요. 대체적으로 맛있어 보였습니다. 가격대는 물론 좀 있고요 ㅎㅎ

 

 

 

 

그 외에도 케이크와 여러 음료들도 구비되어 있었어요. 케이크가 참 맛나보였습니다 ㅎㅎ

 

 

 

 

카페는 1층과 2층으로 나눠져 있었고, 카페 가운데에는 빈 공간으로 두고 주변에 테이블이 있었어요. 1층은 가족들과 앉기 좋았고 2층은 연인과 앉기 좋았어요. 저희는 1층이 꽉 차서 2층으로 이동했습니다.

 

 

 

 

트리도 예쁘게 있고 ㅎㅎ : )

 

 

 

 

1층 안쪽 테이블입니다.

 

 

 

 

2층을 올라가면 이런 복도가 나오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테이블들이 있어요. 생각보다 넓지가 않았습니다.

 

 

 

 

음료는 직접 가져가서 받아와야 하고, 음식은 갖다 주셨어요. 청포도 에이드는 기대 이상으로 괜찮았어요. 수제버거와 조합이 좋더라고요. 아래는 청포도를 갈아 넣은 건지 씹이는 것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수제버거! 수제라서 그런지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햄버거 속은 푸짐했어요. 특히 패티가 소고기였던 거 같고, 굉장히 두껍고 씹히는 식감도 너무 좋았어요. 또 감자튀김도 짭조름해서 느끼한 버거의 맛을 잘 넘겨줬어요. 그 위에 올라간 치즈? 가 맛있었어요!

 

 

 

 

버거는 확실히 먹는데 많이 불편했지만 ㅋㅋ 결국 다 먹었죠 호호호

 

 

 

 

청포도 에이드와 버거의 조합은 정말 괜찮았습니다. 느끼한 걸 즐겨먹지 않는 저도 딱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먹고 나면 좀 지저분해져서 그렇지만 ㅎㅎㅎ

 

 

 

 

카페 주변도 넓어서 주차할 공간은 충분했고, 카페도 분위기 있어서 오래 있기도 좋았어요. 가족단위 분들이 꽤 많아서 좀 놀랐습니다. ㅎㅎ 아이들과도 많이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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