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안목해변 맛집 한끼밥집, 간단하게 먹기 좋은 한식집 추천!

 

안녕하세요, 연작가입니다. 설을 맞이해서 가족들과 강릉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해외여행을 가고 싶었지만 도도가 있어서 ㅎㅎㅎ 이번에도 어쩔 수 없이 국내여행을 ㅎㅎㅎ 그래도 즐겁게 다녀왔어요. 오늘부터 하나하나씩 정보를 풀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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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해변에서 간단하게 먹기 좋은 곳

안목해변은 카페 거리가 있기로 유명해요. 그래서 강릉에 놀러 오면 꼭 들리는 곳이기도 하죠. 근데, 밥 먹을 곳은 정~말 없어요. 그래서 대부분 밥을 먹고 오던가, 카페 갔다가 밥을 먹으로 다른 곳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저희는 안목에서만 머물러서 여기서 밥을 먹어야 했답니다.

 

그리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 있었어요. 바로 한끼 밥상! 카페들 사이에 아주 작게 있더라고요. 회는 먹기 싫고 저렴하게 밥 같은 밥을 먹고 싶어서 가족들과 함께 갔어요. (도도는 차에 두고 ㅠㅠ)

 

 

한끼 밥집

 

 

한끼밥집은 카페들 사이에 위치해있어요. 간판도 작아서 눈에 잘 안 보여요. 그래서 그냥 지나칠 뻔했답니다. ㅎㅎ 

 

 

 

 

정문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생긴 지 오래된 것 같지는 않았어요. 입구가 작은 만큼 식당 크기도 큰 편은 아니었어요. 다행히 4자리가 있어서 얼른 앉았죠.

 

 

 

 

먹는 공간은 이게 끝이에요.  10자리 정도 되는 거 같아요.

 

 

 

가격은 관광지에서 받는 가격대예요.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뭐 어쩔 수 없죠  : )

 

 

 

 

반찬은 셀프로 떠서 먹을 수 있어요. 하지만 남기면 5000원을 지불해야 하지 적당히 먹을 만큼만 덜어서 드세요! 반찬이 다 맛났어요.

 

 

 

저희는 밥을 먹고 싶어서 3명은 매운 순두부찌개, 동생은 칼국수를 주문했어요. 

 

 

 

 

솔직히 기대 안 했는데 순두부가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ㅎㅎ 거짓말 안 하고 가족들 다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ㅎㅎ 추운 겨울에 따뜻한 밥 한 끼 먹으니 정말 맛나더군요. 순두부찌개에는 게 한 마리가 들어있었는데 맛도 얼큰하고,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서 너무 좋았어요. 양도 푸짐하고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

 

 

 

 

칼국수도 양이 푸짐하고 면도 쫄깃한 게 계속 먹어도 이질감이 없었어요. 국물도 시원하고 속을 따뜻하게 해 줬어요.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서 정말 좋았습니다. 동생도 연신 맛있다며 남김없이 먹었습니다.

 

안목해변에서 간단하게 한 끼 하고 싶다면 저는 이곳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솔직히 맛있는 회집을 찾기 힘들어요. 그래서 먹는다면 한끼 밥집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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