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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부부/해피육아

임신 15주 16주 증상과 성별 확인, 초음파

by 수학부부 202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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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5주 이상이 되면 성별을 알 수 있다고 하죠. 저는 여자든 남자든 상관없었지만 오빠는 딸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날이 오기까지 엄청 기대했답니다. 생생한 저희 경험담을 나눠볼게요 ^^ 그리고 성별 반전은 극히 드물기 때문에 너무 간절한 마음을 안가지는게 좋아요. 초음파를 잘못보거나 발견이 안된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미리 말씀드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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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확인하기 전 두근두근

오빠는 12주이후 부터 1차 초음파 영상을 매일매일 일어나서, 일할때, 자기전 주구장창 봤습니다.ㅋㅋㅋ 딸이길 바라는 마음에 말이죠. "수연아, 아무리봐도 우리 딸같아"이러면서 오빠는 몇번이고 돌려봤어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딸바보가 되고 싶은 아빠의 마음이 절절히 느껴졌습니다. 일어나자 마자 부시시한 머리를 한 상태로 초음파 영상을 보고 있는 오빠 ㅋㅋㅋ(하지만 저는 이미 알고 있었달까요? 주변에서 "너는 아들같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왜인지 모르게 아들맘이 될거 같은 느낌이 들었죠.) 결과는 하단에!!

임신 15주 증상

15주, 16주가 되자 또 다른 증상들이 느껴졌습니다. 전에 느낀 증상들과는 달랐어요.

  • 하품이 많아졌어요. 엄청 졸린것도 아닌데 하품이 많이 났습니다. 직장에 있는데 시도때도 없이 졸렸답니다. 
  • 손발저림, 잠들때 또는 자고일어나서 많이 느껴졌습니다. 혈액이 태아에게 집중이 되기 때문에 저림 증상이 심해진다고 하는데 엄청 심하지는 않았지만 잠들때 좀 불편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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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림이 생겼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가 살짝 시린 느낌이 들었어요. 임신을 하게 되면 잇몸과 구강쪽이 약해진다고 하는데 아마 이것도 임신증상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했어요. 평소에 치아관리를 나름 잘하고 있어서 걱정은 안됐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니 괜찮아 지기도 했답니다.

15주, 16주 증상은 이렇게 있습니다. 임신 초기 보다는 많지는 않지만 불편함 정도는 항상 동반되는 거 같아요. 임신중에 일을하는 것도 쉽지는 않았습니다. 스트레스가 항상 동반되니말이죠.

15주 초음파

막상 병원 갈날이 다가오니 성별도 성별이지만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무엇보다 건강한게 최고니까요. 괜찮다가도 병원 간다고하면 저도 모르게 긴장이 됐어요. 그리고 저는 간수치가 높게 나와서 한동안 영양제 먹지 말라고해서 엽산도 못먹고 있었던지라 조금 더 걱정이 됐던거 같아요. 하지만 저희 부부의 걱정에도 해피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주수도 15주 3일로 마미톡과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아주 잘 크고 있다며 건강하다고 해주셨답니다. 머리는 어느새 3cm가 넘었고, 크기도 15cm가 되어 있었습니다. 언제 이렇게 자랐는지 너무 대견하고, 신기하고 병원 올때마다 오빠와 감사함을 느꼈던거 같아요. 그리고 뼈대도 생겨서 척추뼈가 보였답니다. 얼마나 신기한지 몰라요. 하나님께 감사함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15주 3일 성별 확인 

그리고 두구두구 성별을 보게됐습니다. ㅋㅋㅋ 선생님께서 대놓고 말은 안하셨지만 뭐가 나왔네 이러셨어요. ㅋㅋㅋ 다양한 각도에서 여러번 보여주시면서 알겠죠? 이러셨답니다. 선생님이 시원시원한 분이셔서 웃음이 났답니다. ㅎㅎ 속으로 '오빠.. 딸바보는 안될거 같아'라는 생각을 했죠. 아직 15주라 선생님이 옷같은건 준비하지 말라고 했는데 거의 맞다고는 하셨답니다. 해피가 너무 명확하게 보여줬기에..ㅎㅎㅎ

 

 

2차 정밀초음파를 이미한 지금 저희는 100% 아들부모가 되었답니다. 성별 반전은 없었어요. ㅎㅎㅎ 그렇게 오빠는 딸바보를 포기하고 아들파파가 되기위해 노력중이에요. 아들만 보면 눈길이 간다는 오빠와 함께 앞으로 준비 잘 해보겠어요 ^^ 해피야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꼭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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