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면서 다양한 통증을 느끼지만 그중 하나가 발바닥 통증이었습니다. 그냥 서있기만해도 발바닥이 아파서 집에서 그냥 서있기가 힘들더군요. 원래는 얇은 두께의 천으로 되어있는 실내화를 신고 있었는데 임신하고 나서부터는 조금만 신어도 발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임산부 전용 실내화를 찾다가 인기가 많은 곳의 실내화를 구매했는데 굉장히 좋더군요. 가격도 정말 저렴해서 관심있으시면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임산부 실내화
바로 이 친구입니다. 온라인상에 구름 실내화로 유명한 상품입니다. 구름실내화로 검색하세요. 칼라도 다양하게 있어서 선택지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5천원대로 가격이 저렴해서 가격에 대한 부담감도 없습니다. 실내화가 해지면 또 구매하면 되니까요.
실내화 종류가 굉장히 많지만 그중에서도 제가 이 디자인을 고른 이유는 귀요미였습니다. ㅎㅎ 귀여운 느낌이 드는게 볼수록 이뻤습니다. 볼록볼록한 모양이 이상하지 않고 오히려 더 이뻐 보였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실내화 질이 별로 안좋으면 어쩌나 했는데 한달을 넘게 신고 있는 지금까지도 모양에 변형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내화 뿐 아니라 화장실 슬리퍼로도 사용가능한 소재라서 다양하게 활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바닥이 미끄러지는 소재는 아니지만 순간순간 실내화를 신고 있으면 버벅거릴때는 있습니다. 바닥과의 마찰 때문에요. 그런 부분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천으로 되어있는 실내화는 몇번 신고 나면 금방 바닥이 꺼지는데 이건 꺼지지 않는 폭신한 소재라 오래 신기 좋습니다. 적당히 꺼졌다가 올라오는게 신으면 신을 수록 발이 편안했습니다. 그래서 임신하고 나서는 집에서 항상 신고 있습니다.
제가 발이 작아서 실내화가 약간 크지만 집에서 신고 다니는데에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볼수록 귀엽다고 남편도 말해주네요. 저도 볼수록 귀엽고 가격대비 질도 괜찮아서 임산부 분들께 꼭 추천해드립니다. 족저근막염이 있는 분들에게도 괜찮은 실내화니까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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