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에서 청첩장 제작했어요.

안녕하세요, 수학부부의 연작가입니다. 오늘은 결혼 준비하는데 필요한 청첩장 만들기 포스팅을 준비해봤어요. 결혼식에 대한 로망은 없지만 단 하나! 청첩장만큼은 제가 만들고 싶었는데 회사 다니면서 제작하는 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청첩장 제작 업체인 바른손에서 주문을 했어요. 제가 넘넘 만들고 싶었는데 ㅠㅠ 아쉬웠어요. 일하면서 결혼 준비하는 게 정말 쉬운 게 아닙니다 ㅎㅎㅎ

 

 

여러 업체중에 바른손을 선택한 이유는 인쇄 쪽으로 바른손이 유명하기도 했고, 청첩장 제작업체 중 가장 오래되고 믿음직했어요. 무엇보다 제가 원하는 디자인의 청첩장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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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 청첩장 주문]

 

저희는 원하는 청첩장은 골라 정보 작성후 결제까지 완료했어요. 주문하고 3-4일 지나고 배송이 된 것 같습니다. 청첩장은 미리미리 주문하시는 걸 추천해요. 검수과정도 있어서 좀 걸린답니다.

 

배송은 박스에 왔고, 봉투와 청첩장, 식권으로 예쁘게 포장되서 왔어요. 위 사진은 이미 저희가 접고 나서 봉투까지 집어넣은 사진입니다.

 

 

 

그럼 한번 보여드릴게요, 제가 구매한 청첩장 이름인 '함께여서 좋은 날'이고, 자세한 건 아래 url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https://www.barunsoncard.com/product/detail.asp?card_seq=36437

[바른손카드] BH7261_함께여서 좋은날

첫 구매시 할인도 해줘서 저렴하게 했어요. 저희는 청첩장 또한 공을 들이고 싶지 않았기에 최대한 저렴하면서도 귀여운 걸로 했어요. 

 

 

[청첩장 총 구매금액]

청첩장 카드 300장
봉투 300장
<뷔페시 필요한 식권>
신랑 식권 150장
신부 식권 150장
스티커(무료)

=> 163,100원

 

 

봉투는 기본으로 했습니다. 봉투에 붙이는 스티커는 봉투수대로 맞춰서 같이 옵니다. (스티커는 공짜)

 

 

 

뜯어서 열면 이렇게 귀엽고 깜찍한 청첩장이 보입니다. 일러스트 느낌의 청첩장이에요.

 

 

 

주문할 때는 몰랐는데 실제로 받아서 보니 정말 예뻤어요. 그림 테두리가 반짝거리는 질감으로 되어있어서 반짝반짝거리는 게 이쁘더라고요.

 

 

 

 

청첩장은 3단으로 되어있으며, 첫번째 장을 펼치면 저희가 작성한 인사말과 날짜, 그리고 이름이 적혀있어요.

 

 

 

그리고 한번 더 펼치면 식장 장소와 오는 방법이 나옵니다. 청첩장 작성 시 결혼식장을 검색하면 알아서 오는 방법도 떠서 좋았어요. 

 

셀프로 만들면 하나하나 찾았을텐데 주문하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어요.

 

 

 

 

3단으로 되어있으며, 맨 뒤에는 이렇게 노부부가 사랑스럽게 걸어가는 그림이 있어요. 마지막까지 마음에 들었어요 ^^

 

 

 

그리고 저희는 이걸가지고 본가로 가서 분업화를 시작했습니다 ㅋㅋㅋ 남동생과 아빠, 엄마가 같이 하니까 30분도 안돼서 끝냈어요 ㅋㅋㅋ은근히 재미있더라고요!

 

 

 

요건 식권사진입니다. 식권 종류는 많이 없었어요. 저희는 그중 이게 제일 귀여워서 했어요 ㅎㅎㅎ!

 

여기까지 바른손 청첩장 주문 후기입니다.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나눠줬는데 다들 저희스럽다면서 귀엽고, 이쁘다고 칭찬해줬답니다 ㅎㅎㅎㅎ 가격적인 면이나 질적인 면에서나 만족했어요.

 

청첩장 제작하는 곳 고민이라면 바른손 추천하고 싶어요. 다만 할인할경우 바른손과 연계된 곳에서 영업전화와 문자를 받을 수 있는 점 참고하세요,,, ㅎㅎㅎㅎ 

그럼 아름다운 결혼식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