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란 왕얼음틀 예쁘게 얼리기

안녕하세요, 연작가입니다. 오늘은 동그란 얼음을 얼리는 법을 알려드려볼게요. 신혼집에서 예쁘게 음료 먹으려고 구매했거든요^^

근데 이걸 어떻게 얼려야 예쁘게 되는지 몰라서 ㅎㅎ 물을 좀더 넣는건 알겠는데 정확히 얼만지 몰랐답니다. 저같은 분들이 있을까하여 나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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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얼음 예쁘게 얼리는 방법

저는 4구 플라스틱 왕얼음틀이에요. 실리콘을 살까? 더 많은 걸 살까하다가 그냥 저렴한걸로 샀답니다.

뚜껑을 열면 이런 느낌입니다. 한쪽은 작은 구멍이 있어요.

옆에서 보면 동그랑 구모양이 나올 수 있게 반반 나눠져 있구요.

그럼 이제 물을 담아볼게요.

물은 손마디의 3분의 1이 좀 안되게 담아주세요.

그럼 이런 느낌이 됩니다. 원 위에 있는 물이 얼면서 부피가 팽창하며 구를 만들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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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반대쪽 뚜껑을 닫아주세요. 여기서 조심해야할 게, 닫을때는 천천히 조심해서 닫아주세요.

세게 닫으면 물이 제대로 안차고 밖으로 나오게 된답니다.

다시한번 확인하시라고 표시해드려요. 투명한 판이면 따로 표시해서 담으면 편할 것 같아요. 그렇게 냉동실 평평한 곳에 얼려두었습니다.

다음날 밤에 디저트 먹을때 얼음 넣어서 얼그레이를 먹었어요. 예랑이께서 너무 귀엽다며 칭찬해줬답니다.☺️

이때는 제가 물을 조금만 담아서 반쪽은 덜 얼었는데 그래도 만족해요. ㅎㅎ 그리고 왕얼음이라서 그런지 찬기가 오래가더라구요! 확실히 일반 얼음보다는 괜찮았어요.

 

이건 제대로 얼렸을때! 동그랗게 잘 얼렸어요!! 넘나 이쁘더라구요😆 동글동글

밥 먹을때 담아서 먹어봤어요! 만족합니다 ㅎㅎㅎ

여러분도 이번여름 얼음틀로 맛있는 음료 먹어보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