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학부부의 연작가입니다.
지난주에 네이버 원쁠딜을 우연히 보다가 떡볶이 상품이 할인하고 있는 걸 발견했어요. 떡볶이 후기도 좋고 맛도 있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구매해보기로 했습니다. 떡볶이는 언제 먹어도 맛있으니까요 ㅎㅎ
내돈내산 홍코너 떡볶이 솔직 리뷰
저는 홍코너 후추 떡볶이와 로제 떡볶이 2개를 주문했는데 아직 로제는 먹지 못한 상태라 후추 먼저 리뷰를 해볼게요. 배송은 아이스박스에 잘 포장돼서 왔고, 재료로는 후추소스와 밀봉된 냉장 밀떡 이렇게만 왔습니다. 떡은 쌀떡과 밀떡 2가지가 있는데 저는 밀떡파라 밀떡으로 선택했어요.
다른 맛들도 많이 있었는데 리뷰들을 보니까 후추와 로제가 인기 있는 거 같아서 도전해봤어요!
함께 온 종이에는 조리방법, 보관방법이 기재되어 있어요. 네이버 이벤트도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는 한 끼를 먹어도 제대로 먹는 스타일이라 떡볶이에 넣어서 먹기 좋은 재료들 총 출동시켰어요. ㅋㅋㅋ 그냥 먹기엔 넘 아쉽잖아요~!! 집에 있는 당근, 파, 피자치즈, 삶은 계란 준비했어요~!
떡볶이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계량컵으로 물을 붓고 후추가루 넣고 끓인 후 떡 바로 넣어주면 끝이에요. 너무 간단해서 30분도 안 걸린 거 같아요. 약간 조려서 완성시켰어요.
완성된 비주얼입니다. 오빠한테 급하게 어묵도 사오라고 해서 같이 넣었어요. 비주얼 장난 아니쥬? 어묵이 많이 보이긴 하지만 ㅋㅋ 떡볶이는 밑에 숨겨져 있답니다.
계란찜까지 해서 알차게 먹을 준비를 했어요. 제대로 먹기 위해서 ㅋㅋㅋ 제 열정이 느껴지시나요? 떡볶이에 진심입니다. 소스와 떡볶이가 있어서 만드는데 정말 어렵지 않았어요.
처음에는 떡 한봉지만 넣고 양이 많아 보였는데 좀 적을 거 같아서 2봉지다 넣었어요. 2봉지다 넣어야 양이 딱 맞더라고요. 떡이 양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불은 떡은 싫어하는데 밀떡은 덜하잖아요?! 홍코너 밀떡은 얇고 한입에 들어가는 맛이에요!! 쫀득하고 한입에 쏙 들어가 먹기 넘 좋아요. 정말 떡뽁이는 사랑입니다!!
어묵과 같이 먹으면 딱이더라고요. 홍코너 떡볶이 소스를 따로 먹어봤어요. 후추가 있어서 칼칼하면서 옛날 떡볶이 맛이 적절하게 섞인 게 제 입맛에 딱이더라고요. 가루를 따로 팔만큼 인기 있는 이유를 알겠어요. 소스가 저희가 딱 원하는 맛이었어요. 특유의 칼칼함도 있으면서 달달한 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양이 많을 줄 알았는데 먹다 보니 금방 해치웠어요 ㅋㅋㅋ 떡도 후루룩 넘어가고 소스도 맛있어서 손이 계속 가더라고요. 아마 저희는 또 재구매를 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오빠도 계속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떡볶이에서 끝나면 너무 아쉽잖아요?! 볶음밥까지 해서 먹었어요. ㅎㅎㅎ 양념이 많이 없어서 간이 좀 약했는데 그래도 맛있었다는 것~!! 여러분도 홍코너 주문하시면 볶음밥까지 해서 알차게 드세요~!!
떡볶이 양이 넘 아쉽다는 생각이 들만큼 맛있었던 떡볶이 맛집 홍코너!! 정말 제 돈으로 구매해서 리뷰한 포스팅이라는 점 다시 전해드리고요. 너무 맛있다는 점도 또 다시 말씀드립니다 ㅋㅋㅋㅋ 혹시나 구매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링크 남겨드려요. 그럼 즐거운 식사되세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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