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몽 꾸는 시기 파란토끼 태몽

기록하고 싶어서 우리 해피를 가졌을 때 태몽을 나눠보려고 합니다. 블로그의 장점이 바로 이런 기록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지 싶네요.

태몽 꾸는 시기

태몽을 꾸는 시기는 태몽을 꾸는 시기는 사람마다 정말 다릅니다. 임신 하기전에 꾸는 사람도 있고, 임신초에 아는 사람도 있고, 임신하는 중에 꾸는 사람도 있답니다. 정말 늦게는 30주가 넘어서 꾸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몽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태몽을 꾸는 사람도 제각각 다릅니다. 부모님이 꿔주는 경우가 많고, 그다음으로는 남편이나 본인 지인들이 꿉니다. 저는 제가 태몽을 꾸었지요. 하하

 

 

경험담(해피 태몽)

대게 임신 전에 태몽을 꾸는데 저와 같은 경우 임신하기 전달, 생리터진날 바로 전날에 태몽을 꾸었답니다. 그러고 나서 생리를 했기 때문에 태몽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고 너무 좋은 꿈이서 바로 오빠에게 나 이런 꿈을 꿨어하면서 나눴답니다. 첨엔 태몽인가도 했지만 너무 빨리 꾸기도 해서 접었어요. 꿈이 너무 기분 좋고, 생생했던 터라 기억에 남았죠. 근데 이게 태몽일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제 태몽은 반짝반짝 거리는 파란 토끼가 제앞에 이쁘게 앉아있는 거예요. 정말 너무 이뻐서 제가 그 토끼를 한번 쓰다듬어 줬답니다. 토끼해에 딱 토끼 꿈이 나오서 이게 바로 태몽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거기다 아들이라 파란 토끼가 나온 게 아닐지 짐작해 봅니다. ㅎㅎㅎ그래서 남편과 성별이 이미 나왔다며 웃곤 했죠. 그리고 토끼꿈과 함께 꾼 게 고양이가 집에 들어오는 꿈이었어요. 그것도 좋은 꿈이라고 하더라고요. 고양이 꿈을 꾸고 토끼 꿈을 꿨답니다. ㅎㅎㅎ 당시에는 돈 버는 꿈이라고 해몽에 나와있어서 그냥 좋은 꿈인가 보다 했는데 ㅋㅋㅋ 그것보다 더 좋은 꿈이었죠. 

 

태몽 기준

태몽의 기준은 누가 봐도 생생하고 기분좋은 꿈인 거 같아요. 저는 꿈을 많이 꿔서 어쩔 때는 잠이 깨도 기억에 남고, 안남을 때도 많고 그런데 태몽은 정말 생생하게 기억에 남고 기분이 좋더라고요. 태몽에는 보통 음식, 과일, 동물 등 다양하게 나옵니다. 대표적으로는 무언가를 주면 보통은 태몽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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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몽을 100% 믿지는 않지만 태몽은 기억하고 싶어서 이렇게 끄적여 보네요. ^^ 하나님이 주신 사랑스런 아기천사를 꿈에서 벌써 보게 돼서 참 기뻤습니다. 더구나 제가 꿔서 더 신기했고요. ㅎㅎㅎ이제 19주를 넘어가고 있는데 첫 기쁨이 잊히질 않네요. 여러분의 태몽도 아름답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