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학부부의 연작가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주도 야경을 볼 수 있는 데이트 장소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숙소가기전에 야경 한번 보고 들어가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찾게됐죠. 저녁에 와도 이쁜 곳이라 사람들도 있었어요.
바로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세연교 입니다. 서귀포 주변에서 야경 볼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세연교를 추천드려요.
주차장은 저녁이라 자리가 널널했어요. 저녁이라 매점이나 카페는 문을 닫았고요. 낮에오면 먹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세연교는 밤에 이렇게 여러가지 색을 띄면서 주변을 비추고 있습니다.
보라, 빨강, 파랑 등 다양한 색을 보여줬어요.
다리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도 이뻤습니다.
밤인데도 운치가 있었어요.
다리가 작은 편이지만 다리 위에서 보는 경치는 나름대로 화려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사람들도 이리저리 왔다갔다 사진도 찍고 했어요. 다리위에서 제대로 사진을 찍어보려고 했으나 사람들이 돌아다녀서 못찍었어요. ㅎㅎ
옆으로 길게 늘어진 암벽들도 꽤 멋졌어요.
날씨도 서늘해서 그런지 딱 좋았습니다. 세연교는 저녁에 아주 잠깐 즐기기에 좋은 곳이었어요.
낮에는 모르겠지만 저녁에 오신다면 길게 보기보다는 잠깐 들린다는 마음으로 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다리 외에 볼거리는 많지 않습니다.
다리을 건너고 나면 새섬 산책로가 나와요. 여기는 낮에오면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산책로가 정말 잘 되어 있었어요.
밤에 야경을 보느냐 낮에 산책로를 걷느냐의 선택인 것 같아요! 산책을 좋아하신다면 낮에 오는 것도 추천해요!
잘 되어있죠?! 저희는 깜깜해서 더는 못갔어요.
마지막으로 서로 사진 찍어주고 ㅎㅎㅎ 이거 2장 남겼네요 ㅋㅋㅋㅋ
여러분은 꼭 제대로 된 사진 찍으시길 바랄게요!!
제주 세연교는 아까도 말했듯이 저녁엔 오래 즐기는 곳이라기 보다는 잠깐 보는 곳으로 생각해주세요!
그렇다고 볼거리가 전혀 없지 않아요, 충분히 멋있는 야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답니다.
그냥 숙소 또는 호텔로 돌아가기 아쉽다면 서귀포에 위치한 세연교를 추천드릴게요!
그럼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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