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영화 추천 best10

안녕하세요, 연작가입니다. 오랜만에 연작가 영화표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전쟁영화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최근 감명 깊은 전쟁 영화들을 봐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럼, 소개해볼게요~
한국 코믹 영화 추천 BEST 13, 가족영화

한국 코믹 영화 추천 BEST 13, 가족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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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 : 12솔저스, 1917, 더스파이, 인천 상륙작전, 쉰들러 리스트, 인생은 아름다워, 적벽대전, 주키퍼스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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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솔저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최근 가장 인상 깊게 본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미국 사상 최고의 테러로 인해 비공식 작전을 수행한 최정예 요원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단순한 전쟁영화라고 생각했지만 볼수록 빠져드는 영화였습니다.
크리스 헴스워스의 색다른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대사들이 많아서 뭔가 마음에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또한 세상이 모르게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을 기억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명대사 :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는 용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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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
1917은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죠. 안 보셨다면 꼭 한 번 보시길 바라요. 배경은 1차 세계대전이며, 영국군 병사 2명이 만들어가는 영화입니다. 단순히 총만 쏘는 영화라기보다는 인물들의 감정과 전쟁이라는 사건에서만 느낄 수 있는 뭉클함이 있는 영화입니다. 기생충과 견줄만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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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
더스파이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가장 힘들게 촬영한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영화 또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며, 1960년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하였습니다. 핵전쟁의 위기를 막기 위해 평범한 영국 사업가가 스파이가 되어 핵전쟁을 막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당시 핵전쟁에 대한 경각심과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지키기 위해 힘썼는지 다시 한번 알게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끈끈한 두 남자의 우정과 위기를 풀어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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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륙작전
이 영화는 한국영화로 개인적으로 꼭 보았으면 하는 영화입니다.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크게 흥행은 안됐지만 작품성으로 따져 본다면 충분히 뜨고도 남는 영화입니다. 영화 개봉 전부터 리암 니슨의 출연으로 이슈를 모아 그의 카리스마를 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그 당시 한국전쟁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에서 우리의 선배님들에게 얼마나 고마움을 가져야 할지를 알게 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하지요. 어린 친구들이 꼭 시청하기 바라봅니다.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국군장병들의 희생이 있었는지 기억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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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들러 리스트
위 영화를 넣을까 말까 고민을 하였습니다. 전에도 소개를 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럼에도 한번 더 넣는 이유는 명작이기 때문이랍니다. 전쟁영화는 아니지만 그래도 추천하는 이유는 전쟁의 무서움보다 더 큰 무서움과 두려움을 이 영화는 담아냈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 역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 독일인 사업가 쉰들러가 참혹하게 죽어가는 유태인들을 자신의 사비를 털어서 구해내는 영화입니다. 정말 잔인한 그 시대를 너무 잘 표현해 뭉클한 감정으로 보았습니다. 혹시나 아직까지도 안 보셨다면 꼭 시청하시길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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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이 영화 또한 전쟁 영화는 아니지만 쉰들러 리스트만큼 꼭 봐야 하는 영화입니다. 이미 인생영화로도 유명하지만 단순히 인생영화라기보다는 그 당시 시대상을 잘 표현한 가슴 아픈 소설이랄까요? 영화가 끝나고 나면 가슴속 슬픔과 먹먹함이 멈춰지지 않는 답니다.
주인공의 재치와 시대의 반대적인 표현 때문에 더 가슴이 아픈,,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직전의 그 시간을 주인공은 재치 있게 풀어갑니다. 하지만 관람하는 사람들은 그 재치마저 슬프게 다가오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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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 1,2
지혜를 얻고 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유비, 관우, 장비, 조조 등 삼국지를 바탕으로 만든 중국 영화로 개인적으로 중국 영화 중 극찬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개봉 당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든 생각은 질 좋은 책 한 권을 보고 나온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적벽대전 2를 기다리게 됐죠.
보통 사람들은 전쟁이 힘의 싸움이라고 생각하지만, 전쟁은 머리싸움이라는 것을 알게 해 준 영화였습니다. 전쟁 속에서 배우는 지혜와 의리, 그리고 진정한 힘! 굉장히 감명 깊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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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키퍼스 와이프
제2차 세계대전, 폴란드에서 남편과 동물원을 운영하는 안토니나의 삶을 바탕으로 한 실화 영화입니다. 잔잔하지만 묵직함이 있는 영화여서 기억에 남습니다. 유대인 학살이 심해져서 자신들의 동물원에 숨겨주면서 벌어지는 그들의 이야기입니다.
그 당시 절실한 시대상황을 잘 표현해서 눈길이 계속 갔습니다. 재미로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추천드려볼게요. 오랜만에 영화 포스팅을 쓰는 거라 두서없이 적은 느낌이 있는데 ㅎㅎ 그래도 예쁘게 봐주세요 ^^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