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운치 있는 카페 추천, 보테가

안녕하세요, 수학부부의 연작가입니다.

영종도 여행 일정 포스팅이 끝나지 않아서 오늘도 영종도 포스팅 하나 가져왔습니다! 영종도 카페 검색하고 계시면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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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카페 추천 보테가

주       소   인천 중구 마시란로 51-32 보테가

영업시간   9:30 - 21:00

주       차   주차공간 있습니다.

보테가는 마시안제빵소를 가려고 했다가 주차공간이 없어서 가게 됐어요. 2번째 방안이어서 바로 차를 돌리고 갔는데 분위기가 괜찮아서 좋았답니다.

 

보테가 분위기는 고급진 블랙톤으로 되어있는 카페였습니다. 밖에서 볼 때는 카페가 작게 느껴졌는데 안으로 들어가서 보니까 꽤 넓었어요. 저희처럼 단체로 와도 괜찮을 듯해요. (6명) 아기도 있었는데 아기의자도 따고 구비되어있었습니다. 

 

가격대는 딱 평균적인 가격이에요. 1인1메뉴라서 음료는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보테가카페

그리고 한쪽 쇼케이스 안에 프라페가 있었는데 비주얼 보니까 이건 사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나 주문했어요. 프라페 좋아하시면 꼭 드셔보세요~! 여기 시그니처 메뉴 같아요. 그리고 와플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보테가는 1,2, 3층(루프탑)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래서 자리는 정말 많으니 만석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루프탑 말고도 야외 테라스는 1층에도 있어요. 여기가 메인 자리 같아요. 풍경이 워낙 이뻐서 빈자리 있으면 앉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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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후덥지근해서 2층으로 이동했는데 2층이 딱 좋았어요. 자리도 넓어서 앉아있기 좋아요. 북적북적한 카페보다는 수다하기 좋더라고요. 

 

창가 쪽 자리도 많아서 연인끼리 앉아서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아요. 앉아서 쉼을 즐기는 커플들이 많았어요.

 

루프탑을 이렇게 생겼어요. 테이블이 많아서 앉을 수 있는 곳이 꽤 있어요. 하지만 낮에는 더워서 앉지 못하고 저녁쯤 돼야 있기 좋을 거예요. 노을 보기에도 좋을 듯해요!

 

주문한 와플과 음료가 나왔습니다. 와플은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와플은 비추합니다 하지만 음료와 프라페는 맛있었어요. 특히 커피 맛이 괜찮았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안개가 많았는데 안개가 걷히니 작은 섬이 보였습니다. 창이 커서 넓은 바다를 보기엔 최적이었어요. 한적하게 이야기하기 좋은 카페 찾고 있다면 보테가 추천드려요. 보테가도 영종도 카페 중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기회 되시면 한번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