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안제빵소, 영종도 베이커리카페 빵 너무 맛있다

안녕하세요, 수학부부의 연작가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말에 1박2일로 다녀온 영종도 여행 중 기억에 남는 마시안 제빵소를 소개할게요. 영종도 가면 여기는 꼭 들려야 한다고 해서 오픈 시간 되자마자 갔어요! 시간 되시면 꼭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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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카페 마시안제빵소

장        소   인천 중구 마시란로 155

영업시간   10:30 - 21:00

주       차    주차 공간 있음, 제2주차장도 있음

* 야외 테라스에만 강아지 동반 가능

마시안 제빵소는 매일 10:30에 오픈해서 저희는 다음날 아침에 바로 출발해서 갔어요. 근데 주차장이 딱 저희 오고 만석인 거 있죠! 정말 인기 많은 곳이라는 걸 확실히 느꼈습니다. 

 

주차장이 작은 편이 아닌데도 꽉 찼어요. 유명한 곳이다 보니 카페 주차장 외에도 제2주차장이 건너편에도 있는데 거기도 1,2자리 빼고는 다 차있었어요. 타이밍 잘 보고 오시거나 차를 다른 곳에 대고 오셔야 할 것 같아요 ㅎㅎ

 

 

마시안 제빵소 외관은 꽤 커요. 그래서 유명한 것도 있나 봐요. ㅎㅎ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로 북적북적 빵 먹을 생각에 신나게 들어갔죠~!

 

입구부터 뭔가 화려함이 느껴져요. 빵 냄새가 솔솔 풍기더라고요. 주일 아침이라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다른 분들 들어가고 나서 둘이서 사진 찰칵 ㅋㅋㅋ

 

1층 실내 내부는 북적북적하고 많은 테이블들이 있었어요. 제가 생각했던 카페 이미지랑은 좀 달랐어요. 전 약간 고급진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친근한 내부 인테리어더라고요. 

 

1층은 굉장히 넓고 한쪽은 빵이 있고 한쪽은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6명이서 가서 가운데 큰 테이블에 앉았어요. 1층 말고도 2층과 야외 테라스 자리가 있는데 2층은 후기를 보니까 별로라고 하더라고요. 에어컨도 잘 안 틀고..

시원하게 앉으려면 1층이 좋은 것 같아요. 야외 테라스는 강아지 데리고 오시면 좋아요. 넓어서 앉아있기 좋아요!

 

빵을 구경해볼까요? 빵은 큰 쇼케이스 안에 즐비하게 진열이 되어있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고를 수 있는 빵이 많다는 게 기분 좋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초코빵도 종류별로 많았어요!

 

페스츄리, 마들렌, 크로와상, 식빵 등 종류별로 다 있었어요. 고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초코빵과 마늘이 곁들여져 있는 빵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여기가 유명한 이유 중 하나가 당일 생산 & 당일 판매더라고요. 그래서 오전에 오면 갓 구운 빵을 바로 맛볼 수 있어요!

 

영종도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라서 빵만 사러 오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자리가 없으면 빵만 포장해서 가도 괜찮겠더라고요. 가격대는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대였어요. 빵 비주얼이 좋아서 마음 같아서는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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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에는 샌드위치도 판매하고 있었고, 직접 빵을 만드는 것도 볼 수 있었어요. 마시안제빵소는 브런치 메뉴들도 판매하고 있어서 샌드위치류 좋아하시면 추천해요. 계절 음료도 종류별로 있어서 먹거리가 많습니다.

 

저희는 각 부부별로 빵 2개씩 선택해서 왔어요. 근데 다들 하나씩 초콜릿 빵을 사왔더라고요 ㅎㅎ 우린 초코를 빼놓을 수가 없었나 봐요 ㅋㅋㅋ 

저희가 사 온 빵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맛있었어요. 초코빵은 말할 필요 없이 너무 맛있었고, 마늘 꽈배기, 앙버터 다 정말 맛있었어요. 우걱우걱 정신없이 먹은 거 같아요 ㅎㅎ

 

음료 1인1메뉴가 아니라서 커피를 안 마시는 저희 부부는 청포도 에이드 하나만 주문했어요. 음료 맛은 그냥 보통! 

 

그렇게 저희는 많은 수다와 함께 맛있게 빵을 먹었어요. ^^  집이 가깝다면 빵을 더 사가고 싶더라고요. 여러분도 기회 되시면 여기는 꼭 들려보세요! 영종도 오면 한 번은 꼭 와야 하는 곳이라고 하던데 맞는것 같습니다.ㅎㅎ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다른 곳도 있으니 아래 url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