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로 콘치즈 만들기, 10분컷 초간단레시피

안녕하세요, 수학부부의 연작가입니다. 요즘 오빠와 제가 콘치즈에 꽂혀서 몇 번씩 해 먹고 있는데요. 간식으로도 참 좋더라고요. 캔은 없고 냉동실에 얼려둔 옥수수가 있던 터라 그걸로 한번 만들어봤어요. 옥수수가 그냥 먹기에는 맛이 없기도 하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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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실 옥수수로 콘치즈 만들기 ]

콘치즈는 안주로도 많이 드시긴 하시지만 저희는 술을 즐겨먹지 않아서 간식으로 많이 먹는답니다. 저는 횟집이나 초밥집에 나오는 콘치즈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몇 번씩 달라고 하는 진상 손님이 되기도 하죠 ㅎㅎㅎ

그럼 재료소개해볼게요.

 

 

준비재료

냉동에서 녹은 옥수수, 마요네즈, 설탕, 소금, 버터, 후추/ 이외에 햄, 양파 등도 넣으면 맛있어요.

 

 

 

 

1

냉동에 있던 옥수수는 아침에 미리 상온에 두었어요. 그리고 빵칼로 옥수수를 세우고 잘라냅니다. 이건 우연히 다른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방법이었는데 정말 꿀팁이더라고요. 언제 손으로 하나하나 떼나 했는데 이 방법으로 3분도 안돼서 다 뗐어요 ㅎㅎㅎ

 

 

 

2

그렇게 뗀 옥수수는 물로 깨끗하게 헹궈주고, 먼저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인 뒤 옥수수를 올려줍니다. 콘치즈는 약불에서 꼭 해주세요.

 

 

 

3

버터와 옥수수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비벼준 뒤 마요네즈와 후추를 뿌려줍니다. 마요네즈는 넉넉하게 뿌려줘야 맛있어요. 칼로리는 폭탄이겠지만 ㅎㅎㅎ

 

 

 

4

그렇게 익혀주면 요런 맛있는 비주얼이 나옵니다. 이때 설탕과 소금을 적절하게 뿌려주세요. 그래야 달콤 짭짤이 잘 느껴져요. 캔 옥수수면 상관없는데 일반 옥수수니까요. 그리고 피자치즈를 미리 준비해주세요. 

 

 

 

5

치즈를 넉넉하게 뿌려주고 치즈가 익을 때까지 기다려주면 끝! 정말 간단하죠? 재료가 더 많이 들어가면 맛있어요. 옥수수를 최대한 오래 익혀줘야 먹었을 때 맛있어요.

 

 

 

치즈를 많이 올려서 그런지 쭉쭉 늘어나는 게 넘 딱이었어요. 고소하고 짭조름한 게 딱이더라고요.

 

 

만드는 법 정말 간단하죠? 여러분도 오늘 같은 날 꼭 만들어 먹어봐요! 후회 없는 초간단 레시피입니다 ㅎㅎㅎ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