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작가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구매한 QCY T1 제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아주 안 좋거나 아주 좋을 때 제품 후기를 쓰는 편인데요. 오늘 QCY 제품은 가성비가 좋아서 쓰는 후기니까 관심 있으시면 끝까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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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목적
구매를 하게 된 이유는 부모님께서 유선 이어폰의 불편함을 느끼고 계셔서 선물해드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시작으로 찾아보았답니다. 때 마침 남자 친구가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알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QCY에 대해 검색도 해보고, 장단점을 따져 봤어요.
일단 놀랐던 것은 굉장히 저렴한 가격대였습니다. 에어팟은 십만 원이 훌쩍 넘는데 비해 QCY는 만 원대라니 ㅎㅎㅎ 정말 혹하는 가격대였습니다. 근데 저렴하면 저렴한 값을 하기에 걱정도 되더라고요.
근데 후기를 살펴보니 대체적으로 장점만 있었습니다. 가끔가다가 잘 안된다는 말들이 있었지만 워낙 가성비가 좋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저도 구매했답니다. 부모님 2개, 남자 친구 선물 1개 해서 총 3개요! 가격은 5만 원대로 구매했어요.
QCY T1 솔직 후기
기본 구성품은 충전선과 이어폰 덮개, 블루투수 이어폰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들어있었어요. 충전선은 꽤 짧더라고요. 옛날 갤럭시 폰 단자와 똑같은 거여서 집에 있는 충전기를 사용해도 무방할 것 같아요.
블루투스 충전기 하단에 QCY T1이라고 적혀있어요. 충전기 잃어버리면 끝나는 거니까 잘 가지고 다녀야 할 것 같아요 ㅎㅎ 검색창에 보면 '큐 씨와이 이어폰 1쪽'이라는 검색어가 많더라고요. 그만큼 사람들이 잘 잃어버리는 거겠죠. ㅎㅎ
이어폰을 다 넣으면 굉장히 귀여운 모양을 발견할 수 있어요. 크기도 작아서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랍니다. 그리고 넣어보면 알겠지만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넣으면 착 달라붙어요. 떨어질 일은 없습니다.
이어폰은 크기는 어른이 사용하기에 딱 적당했어요. 귓구멍이 작다면 커버를 바꾸면 될 것 같아요. 근데 저한테는 그래도 작더라고요. 제 귓구녕이 워낙 작아서 ㅎㅎㅎㅎ 그래도 계속 끼고 있으면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가까이서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전화가 오면 이어폰의 버튼을 누르면 돼요. 어떤 분들은 음질도 좋고, 다 좋은데 단점 한 가지가 있다면 통화할 때라고 말해주셨는데 해보니까 저는 잘 되고, 잘 들렸어요. 아버지도 일하시면서 사용하시는데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
물론 굉장히 시끄러운 곳에서 통화를 하면 어느 이어폰이나 안 들리는 건 맞지만 평상시에 통화할 때 쓰는 데는 크게 어려움 없었습니다.
충전기 속은 이렇게 처음에는 넣을 때 좀 헷갈렸어요 ㅋㅋㅋㅋ
처음에 잘 모르시는 게 어느 쪽이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예요. 그건 이어폰에 L, R라고 있으니 확인하시고 착용하세요 ㅎㅎ 알지만 안보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착용 샷
착용하면 이런 느낌이에요. 이어폰이 위를 향해 올라가면서 들어갑니다. 에어판의 콩나물 모양보다 훨씬 낫더라고요. 디자인도 좋고, 안착 감도 좋고 괜찮았어요.
특히나 일하면서 사용하시는 아버지께서 정말 마음에 들어하셨어요. 비싼 거 아니냐고 막 그러시고 잘 들려서 좋다고 하셨어요. 남자 친구는 유튜브로 노래를 듣는데 음질도 좋고, 가벼워서 너무 좋다고 고맙다고 했답니다. 이어폰에 대해 예민하신 분들이 아니라면 QCY는 정말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원가를 따져서 본다면 이 정도 가격대가 맞을 수 있겠죠? 여하튼, 정말 가격 대비 가성비 갑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더라고요. 저는 가성비 있는 제품을 원하신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후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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