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오빠와 오랜만에 등촌샤브칼국수 집을 다녀왔어요. 등촌 샤브를 둘다 좋아하는 편이라 종종가는데요. 이날은 리모델링하고 처음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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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 쌀국수 맛집 인더비엣, 한번 가면 한번 더 가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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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 샤브 칼국수 솔직후기

📍위치 :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223번길 48 백운빌딩 2층 등촌칼국수
⏰영업시간 : 10:30 -22:30

리모델링한 등촌샤브는 전보다 분위기가 밝아졌어요. 훨씬 깔끔해지고, 의자도 새삥 나는게 너무 좋더라고요.

기본 샤브를 주문하고, 고기는 따로 추가했어요. 야채를 수북하게 넣어주신게 마음에 들었어요. 등촌은 언제가도 사람이 많은 거 같아요 ㅎㅎ

전보다 달라진게 있다면 샐러드가 빠져 있었어요. 그건 좀 아쉬웠어요. 김치는 여전히 맛있고요.

등촌의 맛도 여전히 매콤하니 맛있어요. 저는 등촌만의 샤브 맛이 가장 맛있더라고요. 매콤한게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

감자도 많이 들어있고, 면도 탱탱하니 맛있습니다^^ 둘이 먹기에 양이 딱 적당해요!! 샤브-칼국수-볶음밥 순서는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아요. ㅎㅎ

볶음밥 먹기전에 국물을 따로 담았어요.

저는 볶음밥을 국물에 약건 말아서 먹는답니다. 그러면 간이 딱 맞더라고요 ㅎㅎ 볶음밥도 여전히 맛있어요>_< 등촌 샤브는 시간이 지나도 맛이 변하지 않는 것 같아요. 잘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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