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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뽕내뽕을 오랜만에 갔어요. 연애할때 많이 가고 임신하고 오랜만에 다녀왔네요. 갑자기 니뽕내뽕이 끌리는거 있죠!ㅎㅎ
니뽕내뽕 범계점
오랜만에 가는 거라 그런지 그동안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저희는 이른시간에 가서 손님이 한팀뿐이었어요. 저녁에는 만석입니다 ㅎㅎㅎ
원래는 차뽕과 크뽕을 시켜먹었는데 그새 새로운 메뉴가 생겼더라고요. 바로 맵크뽕 처음보는 메뉴라 차뽕대신 시켜봤어요. 포기할 수 없는 크뽕과 맵크뽕 그리고 면추가도 했습니다.
크뽕은 역시나 맛있었어요. 원래 피자도 시켜서 찍어먹아야하는데 오늘은 피자까지는 주문 안했어요. 보니까 또 먹고싶네요. 니뽕내뽕만의 소스가 넘 좋아요.
맵크뽕도 먹어봤습니다. 기대이상으로 맛있었어요!! 적당힌 맵기와 크리미한게 제 스타일이더라고요! 예전에 이경규 앵그리 크림쫄면의 순한맛 버전이었어요. 제가 그걸 정말 좋아했거든요! 제 스타일!! 니뽕내뽕 메뉴로 추천해요!
크뽕과 맵크뽕 조합 넘좋습니다. 국물을 원하시면 차뻥 추천해요!!
양이 적을까봐 면추가 했는데 딱 적당했어요. 이렇게 주문해보세요. 오랜만에 왔는데 오빠도 맛있다면서 싹싹 먹었네요! 역시 니뽕내뽕은 맛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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