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학부부의 연작가입니다. 신혼생활을 하면서 생긴 저만의 취미가 생겼어요. 바로 식물 키우기입니다. 저는 남들이 식물 키울 때 그 재미를 몰랐는데 막상 키우다 보니 정말 자식 키우는 것처럼 애지중지하게 되더라고요 ^^ 그리고 힐링도 되고, 스트레스도 풀렸어요.
남편은 저한테 김농부라며 놀린답니다 ㅋㅋㅋㅋㅋ이렇게 식물을 하나씩 늘리다 보니 다양한 아가들이 생겼어요 ㅎㅎ그중 오늘은 집에서 쉽게 기를 수 있는 뱅갈고무나무를 소개해드릴게요.
그럼, 뱅갈 고무나무 특징에 대해 먼저 말씀드릴게요.
[ 뱅갈고무나무 특징 ]
1. 뱅갈나무는 열대 아시아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로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 햇빛을 좋아하기때문에 빛이 들어오는 곳에 두는 게 좋지만 너무 직사광선인 곳이 아닌 양지 마른 곳에 두시는 게 좋습니다.
2. 높이는 30cm까지 자라며 가지가 잘 뻗어서 가정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입니다.
3. 성장 속도가 빠르고 예민한 식물이 아니어서 식물 초보자들이 키우기에도 좋습니다.
4. 뱅갈고무나무는 미세먼지 흡착력이 뛰어나 실내 공기정화 식물로도 유명해서 가정에서 키우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5. 자라면 멋스러운 모양이라서 집을 꾸미는데도 좋은 식물이랍니다.
[ 가격 ]
다 자란 나무는 비싼건 20만 원이 넘고, 작은 건 1만 원 이하입니다. 저는 모종을 구매해서 4천 원주고 샀던 것 같아요.
뱅갈고무나무 모종을 사서 화분에 빠로 분갈이를 했어요. 그리고 선반 위에 잘 올려두었죠.
구매했을 당시는 잎이 4 잎뿐이었고, 그다음 잎이 자라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약 2달이 걸렸네요. 저는 남들보다 좀 느린 편인 것 같아요.
뱅갈나무 잎은 정말 빳빳하고 단단해서 보기에 너무 이뻤어요.
[ 뱅갈고무나무 물 주는 방법 ]
식물에 물을 주는 방법은 여름일 경우
1주일에 1회 물을 흠뻑 주고,
또는 겉흙이 많이 말랐을때 주는 게 좋아요.
보통은 1주일에 1번물을 흠뻑주라고하는데 저 같은 경우 1일 1번 물을 조금씩 줬습니다. 아주 조금씩이요. 그렇게 2달을 주니 잎 하나가 떼어졌어요.
그리고 하루가 지나니 이만큼 자랐어요. 정말 하루새에 큼직큼직하게 자라더라고요.
보이시나요? 너무 귀엽죠?? 저는 잎이 기존의 잎들과 비슷한 크기로 자랄 줄 알았는데 점점 자라더니
이만큼 자랐어요 ㅋㅋㅋㅋ 손바닥만한 크기로 ㅋㅋㅋㅋㅋ얘가 왜 이러나 했습니다. ㅎㅎㅎㅎ 아주 잘 자라고 있어요. 앞으로 더 풍성해지는 과정을 꾸준히 담아볼게요!
오늘은 여기까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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