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작가입니다. 오늘은 제가 지금껏 숨겨둔 비밀장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 포스팅이 그리 큰 효과가 없겠지만, 그래도 알려드리기 싫은 곳이랍니다.
자전거를 구매후 남자 친구와 도도와 함께 자주가는 곳인데요. 이번에는 돗자리를 가지고 힐링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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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가볼만한 곳, 새물공원
솔직히 처음에 이런곳이 있다고해서 기대없이 갔는데 참 좋더라고요. 광명역이 바로 옆에 있고, 드넓은 잔디가 펼쳐져있었어요.
저는 한강을 좋아하는데 여기 와보니 가지 않아도 될정도로 한적하고 좋았어요. 주말이면 텐트 치고 여유를 즐기시는 분들이 꽤 있었어요.
강아지와 산책 하시는 분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새물공원은 안양천과 이어져있어서 자저거 타고 오기 정말 좋아요. 남자친구랑 저는 보통 2-30분 달려서 온답니다. 안양천을 따라서 오기때문에 좋았어요.
공원이 꽤 넓어서 아이들이 뛰어 놀기도 좋고요. 날씨가 맑은 날은 돗자리 깔고 누워있으면 정말 행복합니다.
그리고 광명 새물공원 데이트를 한다면 꼭 와야하는 곳! 가운데 호수(?)가 있는데 정말 멋있어요. 밤이되면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 운동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도도와 함께 자주 왔더니 이젠 자기 동네인것처럼 자연스러워여 ㅋㅋㅋ
여러분 자전거 타고 새물공원 데이트 하세요! 정말 힐링됩니다!
그리고 이날은 닭강정을 미리 주문을했답니다. 남자친구가 가지러 갔어요. 그리고 그 오빠를 기다리는 도도의 뒷모습 ㅋㅋ
추워서 덮어줬어요 ㅋㅋㅋ
짠 닭강정! 혹시 여기 오신다면 드셔보세요. 맛있어요 : )
여러분도 여기 오셔서 힐링해보세요. 멀리 가기는 싫고 힐링하며 스트레스 풀고 싶을때! 여기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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