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롯데백화점, 미스터 시래기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연작가입니다. 오늘은 1400일을 맞이해서 수원 롯데몰애 다녀왔어요. 실은 지하철을 제대로 못내려서 간건 안비밀 ㅋㅋ 여튼 쇼핑하다가 배고파서 밥먹은 곳이 바로 미스터 시래기입니다. 솔직 리뷰한번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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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시래기

일단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자리는 꽤 있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꽉찼던 맛집이라고 해요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미스터시래기

저희는 제육,청국장과 꼬막비빔밥을 주문했어요. 얼마지나지 않아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어느새 한상이 차려졌어요.

 

싱싱한 채소와 간단하지만 정갈한 반찬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시래기와 곤드레 밥도 같이 나왔는데 이게 아주 맛있어요. 남자 친구는 맛있다며 우걱우걱 먹더라고요 ㅎㅎ

 

청국장도 따로 주셨는데 뜨겁지가 않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따뜻한 정도?! 그리고 오리지널 청국장이라기 보다는 된장국과 청국장이 콜라보 된 느낌?! 저는 괜찮았어요.

 

곤드레 밥과 꼬막비빔밥도 무난했습니다. 꼬막이 작지만 많이 있어어 괜찮았어요.

 

쌈도 하나 싸먹고요 ㅎㅎ

 

 남자친구가 좋아한 시래기로 마무리해볼게요.

 

 

 

후기

여기는 전체적으로 간이 심심해요 쎈 편이 아니라서 처음 먹었는때는 제가 생각한 msg맛이 아니어서 조금 놀랐어요. 그렇다고 맛없지는 않습니다. 정말 제대로 된 한식을 먹은 느낌이에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전체적인 음식도 깔끔해서 후회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갈한 한식을 드시고 싶다면 미스터시래기 추천할게요. 어른들과 먹기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