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을 많이 하는 분들이 시라면 특히! 아기 옷을 사러 오신 분들이 시라면 괌에 있는 마이크로네시아 몰을 안 갈 수가 없을 텐데요. 저도 가서 놀란 게 아기 용품이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그것도 아주 저렴하게!! 그럼 제가 본 마이크로네시아 몰을 알려드려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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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니코 (NIKKO) 호텔에 머물렀고, 차 렌트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을 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그래서 마이크로네시아몰과 티스토리만 갔고, 다른곳은 가지 않았어요. 그렇기때문에 여기가 가장 좋습니다 라고 말을 할수 없지만 소개는 해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마이크로네이아 몰
버스를 타고 도착하면 바로 앞이 입구입니다. 혹시 가는 방법을 모르신다면 아래 URL을 확인해주세요.
백화점의 시설에 대해서는 크게 기대를 안 하시는 게 좋아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그런 곳입니다. 다만 안에는 굉장히 시원하다는 것!! 그래서 쇼핑하는 날은 가디건 하나 챙겨가시는 걸 추천해요. 아니면 얇은 긴팔도 괜찮고요. 저는 조금 추웠어요.
먼저 입구로 들어가면 보이는 곳이 macys 멀 시입니다. 여기서 구매하를 하실 거면 안내소에서 무료로 주는 할인권을 가지고 가시면 좋아요. 근데 저는 딱히... 엄청 괜찮은 옷을 발견 못했어요.
모자나 셔츠는 살만한 거 같아요. 디자인이 이쁜 옷을 찾는다면 없습니다. 차라리 동묘 구제시장이 나을 거 같기도 해요.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옷은 없었어요.
여기가 중앙 통로입니다. 이쪽으로 가면 로스, abc마트 등 여러 옷가게들이 나옵니다. 저는 한번 싹 보시고 나서 멀 시에서 사는 것을 추천드려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어린이 용품이 정~~ 말 많습니다. 아가들 용품, 옷, 신발 등 굉장히 많았어요. 그래서 임산부들이 많이 보였답니다. 그리고 쇼핑객의 70%가 한국인이었어요. 제가 갈 때는
그리고 마이크로네시아몰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가는 곳 바로 고디바를 판매하는 곳이죠. 제가 갔을 때도 너무 많았어요. 다 한국인... ㅎㅎㅎㅎ 판매하는 공간은 큰 편이 아니라 꽤 복잡하더라고요. 고디바가 물론 저렴한 편이었지만 저는 사지 않았어요. 그래도 비쌌어요 ㅠㅠㅠ
그리고 여기는 광장 같은 곳이에요 사방으로 길이 나눠져 있습니다. 식당은 위층에 위치해 있고요.
저는 선물을 간단하게 ABC 스토어에서 구매를 했어요. 다들 K마트가 저렴하다고 하지만 저는 갈 수가 없었고, 제가 생각할 때는 거기서 거기인 거 같아요. 특정 제품을 사는 경우를 제외하고는요. 그냥 우리나라 마트랑 비슷했어요.
귀여운 냉장고 자석도 있었답니다. 너무 귀여워서 사려고 했지만 포기 ㅠ
그리고 괌에서 저렴하다는 센트룸 영양제도 있었어요. 뭐 저렴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살 정도는 아니었어요 ㅎㅎㅎ
마이크로네이아 몰 안에 있는 로스 ROSS
마지막으로 제가 여기 온 이유 로스! ROSS 마이크로네시아 몰에 오셨다면 꼭 가야 하는 곳이죠.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가보세요. 여기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가는 걸 추천해요. 약간 우리나라의 벼룩시장 같은 곳인데 잘 찾으면 좋은 제품들이 많답니다.
저희 어머니는 '여기를 왜 오니'이러시다가 살펴보시다가 득템 한 것들이 많았답니다. 보면 별로인 거 같아 보이지만 눈썰미 있게 하나하나 보셔야 해요. 그래야 얻을 수 있어요. 노력이 필요한 곳입니다 ㅎㅎㅎ
구매한 것들
어머니와 저는 이렇게 구매했어요.
폴로 운동화 (15000원), 수영복 2개(1만 원), 나이키, 폴로 트레이닝복 2개(2만 원), 타미 벨트 (13000원), 조나스 가방(2만 원), MK가방(19000원) 등등등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그외 한식당 소개
어머니랑 저는 거기서도 한식당을 갔어요 ㅋㅋㅋ 도저히 느끼 느끼한걸 못 먹겠더라고요. 그냥 밥을 먹고 싶었어요. ㅋㅋㅋㅋ 나름 괜찮아서 추천드려요. 한국음식 원하시면 추천합니다. 엄청나게 맛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먹을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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