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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 만한 곳

괌 호텔추천, 닛코(니코)호텔 이용후기, 조식, 수영장

by 수학부부 2019.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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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작가입니다. 괌 여행 다녀온지는 거의 한달이 넘어가는데 아직까지도 포스팅을 못끝냈네요... 하하하 얼른해야하는데 말이죠. 그래야 여러분도 정보를 얼른얼른 얻어갈테구요...얼른 얼른 올려보도록 할게요!!!

 

괌 니코 호텔

이번 포스팅은 제가 엄마와 머물렀던 닛코(니코)호텔 대해서 알려드려볼게요. 인터넷에는 니코, 니꼬, 닛코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나와있더라구요. 다 똑같은 호텔이니까 크게 걱정안하셔도 돼요. 가장 많이 쓰이는 이름은 니코!

 

그리고 괌에는 호텔이 많지가 않고 딱 정해져 있어서 헷갈릴 위험도 없답니다. 그중 니코는 가장 끝에 있어요. 그래서 버스를 타면 거의 종점이에요.

 

 

지도로 보기 

 

괌의 가장 끝자락에 있고, 호텔의 모양이 다른 호텔 보다 특이한 모양으로 되어있어요. 그리고 바로 앞에 건비치가 있구요 

 

 

내부 사진

엄마와 저는 새벽비행기여서 새벽 5시쯤에 호텔에 도착했던거 같아요. 호텔 층은 최고층인 15층이었답니다. 너무 좋았어요. 원래 층이 높은게 좋다는거 알고계시죠? 높은층으로 잡으시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경치가 다릅니다.

 

바다와 하늘 그리고 노을을 다른 층보다 더 깊이 더많이 눈에 담을수 있어요. 그리고 이동하는데도 어려움이 없어요. 엘리베이터가 아주 잘 되어있거든요. 룸도 깨끗하게 잘 되어있구요. 2인방이라서 침대도 2개!

 

 

화장실도 깔끔하게 되어있어요. 세면대는 밖으로 나와있구요. 한가지 조심해야 할것은 샤워를 하실때는 꼭 커튼을 치고 하셔야 물이 밖으로 안나와요. 수건은 다 쓰면 다시 가져다 달라고 하시면 되는데 그때는 팁을 주셔야 한다는것! 직접가서 받아오면 안줘도 된다고 해요.

 

그외에 옷장과 커피머신, 물, 냉장고 안에 있는 음료는 다 무료 입니다. (맥주도 있어요) 그리고 오전에 객실을 나가면 청소를 해주는데 만약 청소를 안해도된다고 생각할때는 문앞에 저 분홍이를 걸어두세요. 

그리고 새벽에 도착해서 보지 못했던 경치는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했죠. 그림같은 광경을!!

 

보이시나요 !! 정말 그림이 눈앞에 펼쳐져 있더라구요. 엄마랑 저랑 두눈 크게 뜨고 경치를 감상했죠. 테라스에는 의자 2개가 있어서 마음껏 앉아서 감상했답니다. ( 다만 도마뱀이 가끔 보여서 놀라기도 했어요 ㅋㅋㅋㅋ) 테라스에서 내려다 보면 이런 바다를 볼수 있었어요. 아침과 점심, 그때마다 바다색이 달랐답니다.

 

저녁엔 이런 노을과 하늘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어요. 매일이 영화였답니다.

 

 

 

 

바다 색이 투명하다 못해 애매랄드색을 띄었답니다. 야자수는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구요. 이런게 바로 천국이 아닐까라는 상상까지 들었죠.

 

이런 사진도 찍었답니다. 어떠한 보정도 안한 사진이에요.

 

 

호텔내부

객실에서 나오면 아침부터 이런 광경이 또 펼쳐져요. 닛코 호텔은 다른 곳보다 좀 오래된 느낌이지만 그래서 저는 더 운치있고 좋았답니다. 

 

그리고 여기는 담배피는 장소인데 여기서 보는 경치도 너무 좋아서 잠깐 구경만 했어요 ㅋㅋㅋ햇빛이 뜨거워서 바로 나오긴했죠.

 

 

외부시설

많은 분들이 궁굼해 하실 정보죠. 외부시설! 그중 가장 중요한건 수영장과 비치가 아닐까 싶네요. 수영장을 사진처럼 이렇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니코만이 가지고 있는 무료 미끄럼틀!! 이것때문에 니코를 간다는 분들도 있답니다. 다른 호텔에는 이런 미끄럼틀이 없어요! 정말 재미있게 즐기고 싶다면 니코 추천합니다 ㅋㅋㅋㅋ 참고로 이거 정말 재미있어요. 무료니까 무제한으로 계속 탈수 있어요.

 

그리고 주변에는 짧은 산책로와 긴 산책로가 있는데 긴 산책로는 끝까지 가지도 못했어요. 도마뱀이....나와서.... 강심장이라면 꼭 가보세요. 경치가 예술일거 같아요 ㅋㅋㅋㅋ또 해먹 2개가 있어요. 

 

어머니 사진도 찍어 드렸어요. 어디에서나 찍어도 다 인생샷이었어요. 여러분도 사진 많이 찍어가시길 !!

 

밤에는 해먹즐기러 잠깐 나왔어요. 해먹 이런거는 한국에는 잘 없잖아요. 그래서 맘껏 즐겼답니다. 무엇보다 가만히 있으면 잠이 솔솔 와요. 너무 편하고 좋더라구요.

 

또 건비치를 설명 드려봐야겠죠? 호텔에서 좀만 나가면 바로 바다가 있고 비치의자가 몇개가 있습니다. 자리가 있으면 거기서 즐겨도 되고, 아니면 돗자리를 깔아도 되구요.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힐링이었죠. 영상으로 한번 감상해보세요 : )

 

 

영상으로 괌 탐방하기

https://www.youtube.com/watch?v=S8MP5VyA3Fs

 

 

이외에도 호텔 내부에 편의점도 있는데 되도록이면 여기서 안사시는걸 추천해요. 라면하나에 3000원.....하지만 어쩔수 없이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스파도 있었구요. 있을건 다 있으니 걱정마세요 , 또 호텔 내부에는 따로 하고 있는 뷔페가 3군데 정도 있어요. 저는 무료 입장권이 있어서 즐겨봤는데 나름 괜찮았어요. 

 

 

조식

마지막으로 조식! 조식 굉장히 중요하죠! 밥은 참 중요한거잖아요?!ㅎㅎㅎ 니코의 조식은 자랑할만 했어요. 조식시간은 오전 10:30까지였구요. 객실카드를 보여주면 알아서 해줍니다. 문을 열때도 객실카드로 여시구요.

자리는 꽤 넓고, 경치도 감상하면서 먹을수 있답니다. 정말 아침부터 레스토랑에 온 느낌이었어요. ㅠㅠ 너무 행복했어요. 

짠! 조식은 이렇게! 사람들이 많아서 음식 사진은 못찍었어요. 그래도 이렇게 보시면 얼마나 괜찮은지 아실수 있겠죠? ㅋㅋㅋ 먼저 후라이드, 오믈렛 뭘 먹을건지 물어봐 주시면 대답하시면 되구요. 그외 샐러드, 빵, 베이컨, 등 기본적으로 먹거리들이 있고 무엇보다 좋았던건, 한국인들을 위해 주먹밥과, 미소된장국이 있었다는것! 저같은 경우에는 현지 음식을 잘 못먹는 편인데 조식만큼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장/단점

자, 그럼 니코 호텔의 장단점을 비교해서 설명드려볼게요.

-장점

직원들이 밝고 굉장히 친절하다.

조식이 먹을게 많고 한국인들 입맛에 맞게 잘 나왔다.

무료 미끄럼틀과 스파가 잘 되어있다.

어딜가나 인생샷, 산책로가 잘 되어있다.

 

 

-단점

바다에서 놀기보다는 수영장에서 놀아야한다. 

호텔 위치가 끝에 있어서 시내와는 거리가 좀있다.

( 그래도 버스는 있으니 걱정 노노 )

 

 

어머니와 저는 너무 만족해하면서 지냈답니다. 큰 단점은 솔직히 있지는 않았어요. 저는 정말 좋은 기억들밖에 없었어요. 직원분들도 넘 친절하셨구요. 여러분도 좋은 호텔 고르셔서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라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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