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루시(ZOJIRUSHI) 보온병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연작가입니다. 어제 어머니랑 남대문 나들이를 했는데 우연히 보온병 파는 곳을 발견해서 겟했죠! 남대문 후기는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남대문 넘넘 재미있어요 : ) 그리고 제가 몇년동안 보온병을 정말정말 갖고 싶었는데 인터넷을 찾아도 제맘에 드는게 없어다구요. 그리고 직접 보질않아서 믿음도 안가구요. 그러던중 어제 !!!! 발견했어요 >_< 그 후기를 알려드려볼게요.

 

조지루시 (협찬, 광고 아닙니다) 

보온병 후기를 알려드리기 전에 조지루시에 대해 한번 말씀드릴게요. 저는 보온병 브랜드를 잘 몰랐는데 이번에 이 제품을 알게되면서 이런저런게 있구나하는걸 알게됐어요. 조지루시는 일본회사 제품으로 보온병, 가습기로는 유명한 제품이더라고요. 옷도 명품이 있듯이 보온병도 명품(?)이라는게 있었어요 ㅎㅎㅎㅎ여튼 보온병계의 명품 브랜드라는것! 그래서 가격대가 꽤 있었습니다 ㅎㅎㅎㅎ

 

 

제품 

조지루시 보온병 200ml (SM-ED20) / 남대문에서 구매한 가격 21,000원 / 인터넷상에 조지루시 제품은 기본 25000원 이상이었고, 이제품과 똑같은 제품은 싸더라도 23000원이었습니다. 가격대는 거기서 안내려가는거 같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저는 나름 저렴하게 구매한거겠죠?!ㅎㅎㅎㅎ저도 원래는 25000원이었는데 아저씨가 깎아주겠다며 21000원에 주셨어요.

 

 

짠 ! 조지루시 미니미 보온병입니다! 아주 귀염귀염 하지 않나요? 저는 넘 뿌듯합니다 ㅎㅎㅎ이렇게 귀여운 보온병을 가질줄은 생각 못했는데 >_<

 

포장은 이렇게 되어있었어요. 색은 제가 봤을때는 분홍색과 흰색, 어두운색(?) 이렇게 3개가 있었고, 제일 많이 나가는 색은 제가산 분홍색이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봤을때도 이게 제일 괜찮았어요. 솔직히 전체적인 디자인은 조금 옛날느낌이 있지만 볼수록 고급져 보이더라고요. 

 

열면 설명서2개가 함께 동봉되어있습니다.

총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일반 텀블러가 아닌 보온병이어서 내부가 아주 잘되어있고, 입구는 새지 않도록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집에서 쓰던거는 물이새서 매번 고생했는데 이제는 걱정 없겠어요! 비싼건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하나 분리가 되서 꼼꼼하게 세척할수 있습니다.

 

크기는 아이폰8과 비교하면 약간 큰 크기입니다. 굉장히 작죠?? 저는 작은걸 원했거든요. : )

 

후기 

드디어 제대로된 보온병 및 텀블러가 생기니 장점이 한두개가 아니었습니다. 먼저는 가볍다는거!! 무게가 무려 140g입니다. 물없이 들면 정말 안든 느낌이 들정도랍니다. 매번 텀블러가지고 다닐때만다 무거워서 힘들었는데 넘 행복하고 보온 보냉이 되니까 여름,겨울 문제 없을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물을 많이 먹는 편도 아니어서 작은 크기를 선택했답니다. 직장에있을때도 먹기 좋답니다. 또 가장 좋은건! 물이 새지 않는다는거 !! 저는 매번 싸구려 텀블러를 이용해서 항상 손수건이나 비닐로 둘둘 감고 다녔는데 ㅋㅋㅋㅋ 이젠 필요없습니다!!

 

한달쓴 후기 

거의 한달 넘게 쓰고 있는 중인데 주변에서 이렇게 작은건 어디서 났냐며 귀엽게 봐주시고, 저는 나갈때 마다 여름이니까 시원한 물넣고 얼음도 몇개 넣어서 나가는데 정말 신기하고 대단하다고 느낀게 뭐냐면!!!!!! 얼음이 아침에 나가서 집에 돌아올때까지 안녹아있어요...!!!!! 대박이죠? 그만큼 물은 항상 차갑고 정말 시원하답니다. 남자친구도 놀랐어요. ㅋㅋㅋㅋㅋ 정말 잘샀다고 생각해요 :  ) 추천합니다!!

 

나름 큰 지출을 하긴했지만 오래 쓰기에 충분한 제품인거같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저처럼 작은 텀블러겸 보온병을 찾고 계신다면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 ) 추천합니다.

 

장점 

가벼움, 튼튼함, 물 안샘, 휴대성 좋음, 보온 보냉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