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 남도분식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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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작가입니다. 오늘은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남도분식을 후기를 가져왔습니당! 오랜만에 갔는데 식당가가 새로 생겼더라고요. 항상 오면 먹을 곳이 없어서 찾아다녔거든요. 근데 푸드코트 같은 층이 생겨서 참 좋더라고요.

용산 아이파크몰 식당가에서 가장 인기 많은 음식점이 바로 남도분식이었어요. 메뉴보러 몇바퀴 돌아다녔는데 남도분식은 항상 대기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그 줄에 섰죠 ㅎㅎ

대기시간이 있어서 메뉴를 미리 골랐어요 메뉴는 빨콩떡볶이와 비빔만두, 김말이를 주문했어요.

대기자가 많아서 그런지 알바생들도 꽤 있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다들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요.

오래 기다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일찍 들어갔어요.
기본찬은 단무지를 줬어요.

매운맛은 조금 매운걸로 주문했어요 쫄면이나 우동면대신 당면으로 선택했는데 잘 한거 같아요.

그리고 비빔만두와 김말이도 나왔어요. 가격대는 싼편은 아닌거 같아요 ㅎㅎ

떡볶이는 쌀떡이었어요 떡이 쫄깃해서 좋긴한데 양념이 잘 배여있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전체샷~!

비빔만두는 괜찮았어요. 일반 비빔만두보다 좀더 달달한 맛이 있었어요.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빠가 떡볶이를 예쁘게 덜어주었어요.

그리고 볶음밥 1인분을 주문했어요. 오빠가 하트로 예쁘게 만들어줬답니다💕 기대안했는데ㅜ맛있더라고요. 싱거우면 떡볶이 양념이랑 비벼먹으면 맛나요🥰

일단 알바생분들이 너무 느리고 벨이 따로 없어서 주문하는게 좀 힘들었어요 이건 차차 나아지겠죠 ㅎㅎ 그리고 맛은 엄청나게 특출나게 맛이 있진 않았어요. 브랜드의 영향이 커서 사람이 많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특별히 맵지않고 자극적인 맛이 아닌건 좋았어요. 저는 마지막 볶음밥이 제일 맛나더라고요. 선택은 여러분의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