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처음 키울 때 알아두면 좋은 상식들

안녕하세요, 수학부부의 연작가입니다. 

오늘은 도도를 키우면서 느낀 '강아지 키울 때 필요한 상식'들을 끄적여볼까 합니다. 정말 실생활에 유용한 강아지 키우기 꿀팁들만 모아봤으니 꼭~~ 참고해보세요!! 반려견과 행복한 생활이 되기를 바라며 남겨봅니다 ^^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키울때 조심해야 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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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처음 키울 때 주의사항(상식 팁)

기본기 훈련시키기

기본기 훈련이란 앉아, 기다려, 안돼, 배변훈련 등입니다. 처음 키울 때는 이것부터 천천히 조금씩 훈련을 하셔야 해요. 기본기 훈련을 시켜야 사람과 함께 살아갈 수 있어요. 서로에게 규칙이 있어야 잘 살아가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훈련은 말도하지만 말과 함께 손동작으로 하시는 게 좋아요. 개는 눈으로 보이는 이미지를 잘 기억하기 때문에 손동작도 같이 보여주면서 시키세요. 시작하는 시기는 예방접종이 끝날때쯤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훈련방법은 유튜브를 참고하시되 무조건 조금씩 천천히 하세요!! 이렇게 강조하는 이유는 뭐든 한 번에 되지 않아요. 절대 혼내면서 큰소리로 하시면 안돼요!

강아지 배변훈련 지혜롭게 시키는 방법,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어릴 때 강아지 산책 많이 시키기

강아지에게 산책은 사람의 의식주와도 같은 의미입니다. 산책을 시켜주지 않으면 사회성 발달이 늦어지고, 우울증 등 다양한 병을 동반할 수 있어요. 산책은 하루에 3번 시켜주는 게 가장 좋지만 솔직히 그러긴 쉽지 않죠. 많이 못할 때는 2일에 한 번은 꼭 하시고 여유가 되면 하루에 한 번은 꼭 해주세요!

분리불안 훈련

분리불안을 안 생기게 하려면 산책을 자주 시켜주는 게 좋아요. 그리고 너무 오냐오냐 키우지 마세요. 사람처럼 강아지도 예민해진답니다. 뭐든 적당히가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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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토를 생각보다 많이 한다

강아지, 고양이는 사람과 다른 위 모양 때문에 원래 토를 자주 하는 동물입니다. 씹지 않고 그대로 먹었을 때 소화가 되지 않아 토를 하거나 공복이 길어지면 토를 하는 경우는 자주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하거나 토 색깔이 검붉거나 검은색이면 위험신호니 토를 할 때 색을 꼭 확인해주세요. 

먹으면 안 되는 것들은 집에 두지 말기

사람처럼 강아지도 어리면 이리저리 냄새 맡고, 먹습니다. 그래서 먹으면 안 되는 플라스틱, 동전, 씨 등 먹어서는 안 되는 것들은 바닥이나 자주 다니는 곳에는 두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잘못 먹으면 병원행이니 조심하세요!! 저는 예전에 자두씨 먹은 일이 있어서 고생했답니다 >,<

동물 등록하기(내장 칩 추천) 등록카드 사진 찍어놓기

동물 등록하기는 강아지를 키우면 꼭 해야 합니다. 반려견을 잃어버리는 일이 나에게 안 생긴다는 자신감을 가지지 마세요. 가족이 되었다면 무조건 하시고, 되도록 내장칩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목걸이로 하면 목줄을 안 하면 찾을 수 없으니 내장칩 하시는 걸 추천해요. 요즘은 워낙 잘 나와서 위험한 일이 없습니다. 칩이 굉장히 작아요. 저도 처음에 목걸이로 했다가 걱정스러워서 칩으로 바꿨어요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키우기(7), 반려동물 강아지 등록하는 법

산책할 때는 많은 냄새를 맡게 천천히

산책할 때는 어릴 때일수록 많은 냄새를 맡게 해줘야 합니다. 산책은 단순히 나 혼자 걸어 다니는 게 아니라 강아지와 함께 공감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활동이에요. 그리고 강아지에겐 유일하게 스트레스 푸는 시간이랍니다. 그러니 다양한 냄새를 맡게 해주시고 다양한 강아지들과도 인사할 수 있게 해주세요.

산책할 때는 배변봉투와 휴지, 물 챙기기

산책할 때는 꼭 배변봉투와 휴지, 물을 챙기세요! 왜인지 아시죠?!?! 본이 되는 애견인이 됩시다!! 몇몇 분들 때문에 애견인들이 욕을 먹는데 우린 그러지 말아요~!!

산책 중에 한 곳을 맴돌면 소,대변

산책할 때 팁을 주면 강아지들이 집중해서 냄새를 맡고 제자리에서 도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때는 대변, 소변을 본다는 말이니까 그땐 잠시 기다려주세요. 밖에서 대변을 해야 항문낭도 함께 나오니까 그때 긴장되지 않도록 기다려주셔야 합니다.

 

 

산책은 햇빛이 강하지 않은 시간대에 하기

산책 팁이 참 많죠?!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강아지 키우는 건 산책이 반이상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이랍니다. 산책할 때는 선선한 날씨에 하는 게 좋아요. 왜냐하면 아스팔트의 경우 햇빛을 받으면 굉장히 뜨겁기 때문에 강아지들이 발바닥 화상을 입기 쉽답니다. 그러니 이른 아침이나 해가진 저녁쯤에 산책하시는걸 추천해요. 

목욕은 한달에 2번정도

목욕은 장모, 단모 마다 횟수 차이가 있겠지만 너무 자주 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너무 자주 하면 피부에 좋지 않으니 강아지 성향, 털의 상태에 따라 알맞게 해주세요. 보통은 한달에 1번~2번하는걸 권장하는 편입니다. 자주하면 피부에 자극이 되기 때문이랍니다. 산책시 발과 얼굴, 생식기 등을 닦을텐데 그때는 할때마다 샴푸를 사용하기보다는 물로만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산책 후 발은 주로 물로 씻시고 얼굴과 생식기는 소량의 샴푸로 자극이 안되도록 닦아주는 편입니다.

차에 혼자 두지 말기

부득이한 경우 차에 혼자 둘 수 있지만 둘 때는 항상 창문을 열어두세요. 몇십 분 정도는 괜찮지만 몇 시간 동안 두는 건 삼가주세요. 더운 여름에는 강아지가 질식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두지 마세요~!

드라이기를 할 때는 약한 바람과 최대한 조용하게

강아지 목욕을 시키고 나면 털을 말려줘야 하는데 보통 드라이기를 사용하실 거예요. 강아지는 사람보다 청력이 워낙 좋기 때문에 드리가 듣는 것 몇 배로 듣는답니다. 그래서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는 최대한 약한 바람으로 멀리서 해주세요. 겁먹지 않도록요!

화내지 말기

화내지 마세요~!!!!!! 소리 지르지 마시고, 때리지 마세요. 그런 성격이라면 절대 강아지 키우지 마세요. 강아지가 무슨 죄입니까... ㅠㅠ 

유모차 활용

강아지와 여기저기 다니려면 유모차를 구매하시는 게 좋아요. 저희는 유모차 구매하고 도도와 여기저기 잘 다니고 있답니다 ㅎㅎ 예전보다는 강아지와 갈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생겨서 유모차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당근마켓을 많이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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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탈 때는 안고 타기

요건 강아지 키울 때 필요한 에티켓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탈 때는 다른 분들이 놀라지 않도록 안고 타시고, 특히 아이들이 놀라지 않게 최대한 고개를 돌려서 안는 게 좋아요. 이건 기본예절 같은 거니까 꼭 지켜주세요.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할 것

귀청소, 항문낭, 발바닥 상태 점검, 양치, 발톱관리 등은 주기적으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내가 할 수 없다면 병원에 가서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제가 거의 대부분 관리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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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강아지 발바닥 굳은살 갈라짐 래핑찰리 발크림 추천

오늘은 여기까지 끄적여볼게요! 앞으로 또 좋은 팁들이 있으면 추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모든 훈련은 조금씩 천천히 하는 게 중요하니까 잊지 마시고 강아지와 행복한 날들을 보내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와 구독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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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훈련 지혜롭게 시키는 방법,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도도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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