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학부부의 연작가입니다.
오늘은 대부도에 위치한 칼국수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대부도에는 칼국수 골목이 따로 있는데 그중 저는 16호 원조 할머니 손칼국수 집을 방문했어요. 수많은 칼국수집에 유독 여기가 눈에 띄더라고요. 선택하시는데 참고해보세요.
16호 원조 할머니 손칼국수 내돈내산 후기
영업시간 오전 8시 - 오후 8:30
평 점 ★★★
* 강아지 동반 가능 (야외만)
원조 할머니 손칼국수에는 해물바다칼국수와 바지락, 백합, 해물 칼국수 종류별로 있습니다. 메뉴는 단순하고 깔끔하게 있어요.
실내는 앉기 좋게 되어 있고, 사진처럼 보이는 테이블이 다입니다. 좁지도 넓지도 않은 크기예요.
기본찬은 열무김치와 배추김치가 나오는데 김치 맛이 끝내줘요. 원래 칼국수먹을때 김치 맛이 중요하잖아요. 여기는 김치 걱정은 없을 것 같아요. 아삭하면서 잘 익어서 좋아요.
주문은 바지락칼국수 4인분을 시켰어요. 커다란 대접에 푸짐한 칼국수가 나오는데 눈으로만 봐도 먹음직스러워요. 양이 적으면 어쩌나 했는데 딱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면발도 바로 나와서 그런지 탱탱하고 쫄깃한 게 너무 맛있었어요. 저는 칼국수를 먹을 때 면의 탱탱함과 칼칼한 국물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딱이었습니다. 부모님도 맛있게 드셨답니다.
예쁘게 그릇에 담았습니다. 바지락 칼국수이기 때문에 바지락은 물론 많았어요. 전반적으로 재료도 골고루 적당히 들어있고, 괜찮아요. 그럼에도 맛을 솔직하게 평가하면, 특출나게 맛있지는 않아요. 우리가 생각하는 칼국수의 맛입니다.
바지락 손칼국수집은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 테이블도 있어요. 여기는 반려동물 동반석이라고 되어있어서 강아지와 함께 오실 때 앉으면 되는 곳이에요. 강아지 동반도 가능한 곳이랍니다.
저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바지락 칼국수를 먹은 거 같아요. 가끔 칼국수 끌리는 날이 있죠? 그럴때 와서 먹기 참 좋은 것 같아요. 주변에 칼국수 맛집들이 많아서 와볼 만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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