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 대학로 서울프랑스, 블로그 보고 먹어본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연작가입니다. 오늘은 혜화 대학로에 있는 서울 프랑스를 소개해드릴려고해요. 저는 이곳을 블로그 보고 알게 됐어요. 어머니랑 함께 가는 곳이라 열심히 찾아봤죠.  연극 보고 방문했는데 장단점이 있어서 솔직하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방문하게 되신다면 제 블로그의 내용은 참고 해주세요 : ) 

 

메뉴 선정하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

 

서울 프랑스는

프랑스 가정집의 음식을 주제로 하는 곳인데 막상 먹어보면 훨씬더 고급진 느낌이에요. 외관은 가정집같은 느낌이 있지만 내부는 그렇지 않답니다.

 

벅찰만큼 사랑하길... 이라는 글귀와 함께 입구가 보입니다 ㅎㅎㅎ 

 

내부는 왼쪽에는 분홍분홍한 분위기와 오른쪽에는 초록초록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가운데는 단체석으로 나무느낌으로 되어있고요. 테이블도 꽤 있는 편이에요. 평일에도 반이상 차있으니 주말에는 손님들이 많이 있을거 같네요.

 

 

 

메뉴 소개 

메뉴는 글씨로만 되어있어요. 사진이 따로 없어서 찾아보시고 주문하시는게 좋을것 같고, 점심때 오시면 런치 세트 메뉴로 주문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가격은 전체적으로 비싼 편이에요. 혜화에 있는 양식집은 대부분이 가격대가 있더라고요. 엄마와 저는 시금치 크림 파스타와 뵈프 부르기뇽을 주문했습니다. + 스프라이트 

 

바로 나온 음식은 피클과 토마토저림(?), 그리고 스프라이트! 신기한게 수저가 황금빛이어서 있어보였어요 ㅎㅎㅎ

 

 

시금치 크림 파스타

솔직후기 시작합니다. 시크니처 메뉴라고해서 주문해 봤는데 맛은 일반 크림파스타와 크게 차이는 없었어요. 크림파스타보다 조금더 건강한맛(?) 시금치의 맛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고추가 들어가서 같이 먹으면 매콤한 맛이있어요. 칼칼한거 좋아하시면 맛있을거 같아요. 음식은 맛이 있었지만 시그니처만의 매력은 느끼지 못했어요. 맛은 있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뵈프 부르기뇽

이 음식은 할말이 개인적으로 많습니다. 이것때문에 제가 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이 음식은 비추입니다. 가격대비 솔직히 별로였어요. 제가 잘몰라서 그런걸 수도 있지만 먹어보던 맛인데 통조림(?)고기 나 육개장에 절여진 고기 느낌(?)이에요. 특별한 맛을 못느꼈습니다. 오늘의 추천 메뉴라고해서 주문했는데 ㅠㅠ 별로였어요 ㅠㅠ 어머니가 너무 실망하셔서 ㅠㅠ 저도 이 메뉴는 별로였습니다. 비싼 돈주고 먹기에는 아니었답니다. 이메뉴를 특별하게 좋아하신다면 뭐 상관없지만 아니시라면 제 의견을 참고해서 주문하세요.

 

 

 

영업시간 & 후기 & 장소

매일 11:30 - 21:30브레이크타임 주말15:00~16:00 평일15:00~16:30 // 라스트 오더 런치 14:20 식사는 15시, 디너 20:30 식사는21시 20분

전반적으로 봤을때는 만족스러운 곳은 아니었어요. 서비스와 메뉴 하나 빼고는 맛도 좋았는데 가격대비 좋다 라고는 말씀을 못드릴거 같아요. 그돈으로 다른곳에 가는게 낫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마 메뉴 선정이 미스여서 저한테 안좋게 기억이 남는거 같아요. 그거 말곤 괜찮았습니다. 이건 저의 솔직한 의견이라는걸 알아주세요. 아주 엄청나게 맛있는 곳은 아니라는 점.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커플끼리 오기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메뉴에 따라 그 집의 마지막 기억이 달라지듯 저는 메뉴 미스 때문에 많아 달라진거 같아요. 다른 분들은 저처럼 실패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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