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부터 미국주식을 시작했습니다. 이유를 묻는다면 주식을 해보니 국내주식보다 미국주식이 수익이 배가 되고 안정적이더군요.
그렇다고 저희 부부는 많은 금액을 주식에 투자하고 있지 않습니다. 용돈벌이 정도로만 하고 있죠. 아직은 배우는 단계이기도 하고 천천히 늘려가 보려고 합니다.
만원씩 애플에 투자해보니
1년 전부터 틈날 때마다 부수입으로 들어오는 금액들을 애플에 조금씩 투자했습니다. 애플을 선택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시가총액 1위 안정적인 기업
- 개발성 무궁무진
- 내가 잘 아는 기업
적게는 만원부터 많게는 20만 원까지 투자를 해봤죠. 그렇게 약 1년이 지난 지금 수익률이 꽤 늘었습니다. 다른 분들에 비하면 소소한 금액이지만 저희는 만족합니다.^^
주식은 길게 보자는 마음으로 꾸준히 조금씩 투자했더니 36%의 수익률을 볼 수 있었습니다.(일주일 전만 해도 수익률은 40%까지 갔었는데..) 하하 그래도 꽤 쏠쏠한 수익이 생겼죠.
애플 10년 그래프를 보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속도는 느릴지 몰라도 안정적인 투자처라는 것을 의미하죠.
중간중간 이슈들이 있었지만 애플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AI 인공지능 시스템을 탑재한다면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할 거라 생각합니다.
미국대선과 산타랠리
현재 잠깐 주춤하고 있지만 저희 부부는 계속 투자해 볼 생각입니다. 미국 대선 이슈와 산타랠리(성탄절 이슈)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지요.
무조건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미국 주식 그래프의 변화를 살펴보면 미국대선을 기점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고, 특히 당선인의 관련주는 더욱 주목받는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저 역시 그 때문에 다가오는 미국대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답은 아니지만 저는 그렇습니다. 또한 산타랠리는 성탄절을 의미합니다.
이 역시 근거가 없는(?) 주식 용어지만, 성탄절(크리스마스)을 기점으로 주가가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오르는 것이라 조금은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식에는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누가 가장 오래 참고 기다리느냐의 전쟁이 아닐까 싶은데 아직까지 주린이인 저희 부부는 조금씩 도전해보고자 합니다.(강요 절대 아님 참고하시길)
만원씩 어떻게 투자해?
마지막으로 제가 어떻게 만원씩 투자를 할 수 있었을까요? 아마 이점이 궁금하실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한주를 사야 주식에 투자를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내가 원하는 금액 최소단위 1000원부터도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미국주식을 말이죠. 간단한 클릭만으로 미국주식을 투자할 수 있다니 이보다 좋은 게 어디 있을까요?
저희 부부가 활용하는 투자 어플은 미니스탁입니다. 한국투자증권과 연결되어 있는 투자앱으로 개인적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저는 주식을 길게 보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궁금하시다면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미 적응이 되어버린 것인지 이게 가장 편하고 보기 좋습니다. 어쨌든 수익을 보고 있으니까요. 하하
팁이 있다면 다 아는 방법이지만 떨어질 때 삽니다. 그게 방법입니다. 하지만 주식을 하다 보면 이런 마인드를 가지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하지만 주식을 잘하는 방법은 기다리고, 떨어질 때 사는 것 아닐까요? 주린이지만 제 의견 조금 끄적여봅니다.^^ 그럼 모두 좋은 투자하시길 바라며 여기까지.
* 본 내용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 강요는 아닙니다.
'경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번달도 부수입으로 20만원 벌었다 (0) | 2024.11.05 |
---|---|
미국 대선 방식 표가 적어도 된다고? (0) | 2024.11.04 |
금 재테크 세 가지 투자 방법 (0) | 2024.11.03 |
엔비디아 앞으로 6배 더 오른다? 전망 살펴보자 (0) | 2024.11.01 |
미국주식 트럼프 관련주 (0) | 2024.10.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