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 팜카밀레 허브 농원 강아지 동반 가능

충남 태안  - 팜카밀레 허브 농원 

---

만리포 해수욕장 다음으로 선택한 여행지
충남 태안 팜카밀레 허브농원,

강아지가 같이 있어서 강아지 동반 해서 갈곳을 찾다가 발견했다.

네비를 찍고 들어가면 고불고불한 길을 따라 나온다.
차가 없으면 갈수 없을것 같다.
차를 자유롭게 주찬한다음
매표소로 이동 -

입장료는 생각보다 조금 비쌌다 ㅎㅎ
단체로도 많이 온다고 하신다 -


어른 : 8000원
소형견 : 3000원 해서
총 : 27000원 나왔다.

실컨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개인소유지라서 강아지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신다 와우 -

농원 입장 ~
솔직히 우리가 간날은 너무나 더웠다는 ㅠ_ㅠ
지금 폭염이니 상상가시나요? ㅠㅠ
거기다가 시간대는 거의 오후2시쯤이 었던거 같다 
모자 필수 양산 있으면 좋음 !!
더워서 100% 즐기기 어려웠다 ㅠㅠ

그치만 이쁘긴 이뻤다
만약에 날씨가 선선 했다면 정말 볼만했을거 같다 - !

사진찍을곳이 엄청 많았다.

곳곳이 다 사진장조 였으나 우리 더워서 패 - 스 ㅋㅋㅋ

허브 농원도 농원이지만 굉장히 큰 정원을 보는 느낌이었다.
약간 가평의 에델바이스의 정원느낌 ?!

작은 공연장도 있었다.
있을건 다 있었다는 !

스위스 느낌이 나는 장소였다.
커다란 풍차도 있고 바람개비가 돌아가고 있었다.

온통 주변이 나무 ~
이런데 아니면 사진 많이 못찍을거 같아서
가족들과도 사진 많이 찍었다.

어린왕자가 물을 주고 있었고
주변에 저런 장식들이 가득했던!

허브 뿐 아니라 라벤더 등 많은 식물들도 가득했다.

그리고 좋았던거 하나더 !
애견 운동장이 있었다.
근데 거의 이용을 안해서 수영장에 물이 없었고. 강쥐들도 없었ㄷㅏ ㅠ_ㅠ
도도는 더워서 옆에서 헥헥 대기만 하는 ㅋㅋㅋㅋㅋ

도도는 쩌죽음
강아지들 다 쩌죽음
난리남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도도야 너때문에 왔는데 좀 뛰어야지 ㅋㅋㅋ
(그치만 나도 덥다)

동물들도 있었는데 
더워보여서 불쌍했다 ㅠ_ㅠ
당나귀, 염소, 닭 등 동물들이 있있다.

영화속 한 장면같은 느낌 .

아 ! 그리고 펜션도 있다고 하는데
거의 이용안하는 느낌,,,
사람이 이용을 안한지 꽤 된 느낌이,,
한번 잘 알아보시고 이용하세요

더워 죽어요 도도 ㅋㅋㅋㅋ
예쁜 길에서 찰칵

허브 농원을 다보고나면 카페로 갈수 있다. 
테라피라고 해서 마사지받는 곳도 있었는데 거의 이용안하는 느낌이었다 ㅎㅎ
그래서 우리는 바로 카페로 들어갔다 !!!
(넘나 더움)

헥헥 대며 들어가는 도도 ㅋㅋㅋ

들어갔는데 거의 대부분 손님들이 다 강아지들하고 오셨다.
그중에 넘나 귀여운 댕댕이를 발견 >_<
더위가 바로 내려갔다는 ,,!!!

진돗개 4개월된 아기가 있었다 ㅠ_ㅠ 넘나 커엽

댕댕이 덕분에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끼리 느끼는 동질감을 느끼며 ㅎㅎㅎ

그리고 옆에는 허브 뿐 아니라 관련되 상품들이 엄청 많았다.
향기가 솔솔
괜찮은 것들이 많아서 구경하고 구매해도 좋을듯 하다 -

카페는 너무 시원해서 더위가 싹 사라졌다 유후
푹 쉬다가 나왔다 
끝 -

---

[ 후 기 ]

일단 후기를 말하기전에 주의사항을 말하면,
선선한 시간대나 봄,가을에 가기를 추천한다. 더운날은 제대로 즐기지 못한다.
사장님꼐서도 봄, 가을때가 사람이 많다고 하셨다 ㅎㅎ
꼭 !! 중요중요!!


그리고 좋은점은
강아지와 동행할수 있어서 좋았다. 막상 나와도 같이 갈수 있는곳이 많이 없는데 여기는 충족이 되니까 편하게 즐길수 있었다.
오신분들 대부분이 다 반려견이 있었다.
또, 사진찍기 좋고 단체로 놀러오기도 좋은 것 같다. 별거 아닐수 있지만 화장실이 잘되어있음 ㅋㅋㅋ(카페화장실)

내가 간날은 사람이 많이 없어서 다니기도 편했고 쉴만한 곳도 많이 있었다.
부모님께서도 걸으면서 즐길수 있는거에 만족하셨다. 약간 휴양지 느낌이기 때문에
막 활발하게 놀로 할것도 많고 그렇지는 않다. 잔잔하게 즐길수 있는곳이라는 거!

가족끼리 또는 반려견과 오기에는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