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학부부의 연작가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신혼여행 중 기억에 남는 곳인 엉알해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가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 제주도 여행지였거든요. 혹시나 제주 해안 쪽을 가보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려봅니다.
[ 제주 수월봉 엉알해안 여행 ]
엉알해안은 수월봉에서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곳입니다.
엉알해안은 수월봉 밑으로 해안선을 따라 약 2km 길게 이어지는 해안지대입니다. 원래는 어장이 있었으나 현재는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저희는 수월봉 전기자전거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렸어요. 그건 추후 포스팅해볼게요!
전기자전거를 타고 해안도로를 따라 내려갔어요. 저는 이렇게까지 멋있을 줄 몰랐는데 전기자전거를 타고 산책로로 들어오는 순간 너무 멋있어서 오빠랑 둘 다 말문이 막혔어요.
특히 정말 멋있었던게 화산지형의 절벽이었습니다. 정말 자연이 아니고는 이렇게 멋있는 광경을 볼 수 없는 것 같아요. 실제로 보면 정말 멋있고, 눈이 황홀하답니다.
단순히 절벽만 있었다면 멋있다 이정도였을텐데 산책로도 잘 되어있어서 절벽이 더 멋있게 느껴졌어요. 더군다나 바로 옆은 바다가 있으니 말이 필요 없죠.
그림 같은 곳 아닌가요? 와 정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멋있는 곳이었어요. 가족들과 함께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둘 다 다음에 양가 부모님과 함께 오자고 했죠 ㅎㅎ
수월봉 전기자전거 사진도 한번 찍고! 전기자전거 타는 거 정말 추천해요. 넘나 신나고 재미있어요 > , <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더라고요.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져요. 제주도 멋있는 산책길 찾으신다면 여기 꼭 추천하고 싶네요. 제주도 여행을 여러 번 갔었지만 이런 곳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
수월봉 지질공원의 지질트레일의 절벽을 가까이서 보면 더 신기해요. ㅎㅎ 사이사이 박힌 돌은 화산이 폭발하면서 날아와 박힌 돌이라고 해요. 절벽 아래에는 작은 동굴이 있는데 거기는 박쥐들이 서식하고 있대요. 너무 신기신기 ㅎㅎㅎ
저희는 역시나 삼각대를 가지고 가서 사진을 찍었지요~~!! 여기는 정말 사진을 안 찍을 수 없는 곳이었어요 ^^
ㅋㅋㅋㅋㅋㅋ둘 다 어색 어색 ㅋㅋㅋㅋ
여기 오시면 사진을 꼭 찍으세요 ^^
자전거를 타고 쭉 들어가면 중간지점에 화장실이 있어요.
제 신발이 더러워져서 오빠가 씻어줬어요. 따뜻한 사람♥
이곳 경치도 제주스러운 게 잠시 들렸다가기 좋았어요. 다만 게 벌레? 가 돌아다녀서 ㅋㅋㅋㅋ저는 깜짝깜짝 놀랐죠 ㅋㅋ
그곳에 바다를 볼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잠시 내려서 바다 구경을 했어요.
와 보이시나요? 맑은 게!! 너무 상큼하고 이쁜 제주 바다입니다. 퐁당 빠지고 싶었어요.
오빠가 사진도 찍어줬어요. 아주 굿~!
너무 신나서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여러분~~~~ 즐거운 제주도 여행 되세요. 정말 후회 없는 곳이었어요. 저희는 아주 즐겁게 놀고 왔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제주도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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