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쇠소깍, 제주 여행중 잠깐 들리기 좋은 곳

안녕하세요, 수학부부의 연작가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신혼여행지 소개를 하려고 해요. 다녀온 곳이 정말 많아서 아직 끊날기미가 안 보이네요 ㅎㅎㅎ 오늘 소개해드릴 쇠소깍은 제주 서귀포에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서귀포로 여행을 다니시면 잠깐 들려보시는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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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쇠소깍 ]

쇠소깍은 서귀포시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사이를 흐르는 효돈천 하구를 가리키며, 제주 현무암이 흐르는 물이 불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웅덩이를 형성한 곳이라고 합니다. 

 

쇠소깍 뜻은 제주도 방언이며, 쇠는 효돈마을을 뜻하고, 소는 연못, 각은 끝을 의미한다고해요.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차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쇠소깍이 있는 길로 이동했습니다.

 

 

 

주변에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상점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목마를때 여기서 사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산책로를 따라 쇠소깍을 보러 내려갔어요. 나무가지들이 이리저리 뻣어가서 앞이 잘 안 보이는 곳도 있었지만 ㅎㅎ 공기는 정말 좋았어요.

 

 

 

 

나무 사이로  보이는 쇠소깍 풍경, 쇠소깍에 오면 카누를 타야한다고 하시는데 막상 가서 보니 꼭 타야 할 이유는 모르겠더라고요. ㅎㅎㅎ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 충분했습니다. 날이 서늘하면 카누타시는걸 추천하지만 날씨가 더울 때는 개고생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가서 보니 정말 멋있는 풍경인 건 확실했지만 카누를 탈정도의 공간이 넓지는 않았어요. 

 

 

 

 

더 안쪽으로 가면 바다와 만나는 지점이 보입니다. 신기하더라고요.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이 참 멋있었습니다.

 

 

 

 

 

쇠소깍에는 카누 말고도 많은 인원이 탈수 있는 배(?)도 이었어요. 가족단위로 타시더라고요. 그리고 인도해주시는 분이 쇠소깍 주변을 설명해주셨어요. 

 

 

 

 

저희는 멀리서 보았습니다. ㅎㅎㅎ 쇠소깍은 그리 큰 편이 아니라 간단하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잠깐 보고 가는 정도라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곳은 아닙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런 느낌을 좋아하시면 추천하지만 저는 쏘쏘 한 장소였어요. 자연을 충분히 느낄 수 있지만 볼거리는 크게 없었어요 ^^;;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셔요 ㅎㅎㅎ그럼 여기까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