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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부부/재테크&주식

유퀴즈 온더 블럭 다시보기 강방천 회장님 스토리

by 수학부부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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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작가입니다. 주식에 관심이 많은 제가 최근 정말 대단한 분을 발견했죠. 이미 유퀴즈 온더 블럭에 나오셔서 유명해지셨지만 나중에 제가 한번더 보려고 포스팅을 해봅니다. 블로그는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제가 나중에 보려고 기록하는 거거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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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작가입니다. 지난번 존리님의 책을 읽고 요즘 주식 공부하면서 조금씩 주식을 하고 있답니다. 아마 이글을 보러오신 분들도 이제 막 시작하신 분들이겠죠? 앞으로 제가 아는 것들

dodo-hd.tistory.com


 

 

주식은 이렇게 하는 거다!

 

강방천 회장님은 전라남도 신안 출생으로 현재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사진출처 유퀴즈온더블럭

97년 1억으로 2년간 156억의 수익을 내신 대단하신 분이시죠. 

 

 

사진출처 유퀴즈온더블럭

주식의 대가 영원한 펀드매니저 강방찬 회장님.

 

 

과거 존리대표님과는 다른 느낌의 주식의 대가시죠. 존리 대표님은 검소한 주식의 대가시라면 강방천 회장님은 소비적인 주식의 대가라고 볼 수 있겠네요. 무엇이 옳다라고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

 

 

 

 

첫 시작부터 왼 손목 시계의 주주라고 하셨죠. 시작부터 남다른 분이라고 느꼈어요 ㅎㅎ 처음부터 중요한 말씀을 하셨구요.

"소비하자마자 괜찮다고 느끼면  주주가 되자." 그것이 주식의 본질!

 

 

 

때는 IMF시절 1달러달 800원의 환율이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아파트 가격이 8,9억이면 백만장자라고 불리우던 시대였죠. 한국 1인당 국민소득이 미국의 3분의 1이였습니다. 존리 대표님께서 말씀한 부분을 강방천 회장님께서도 말해주셨는데 미국은 중산층이 많았습니다. 바로 그 부분을 캐치하신거죠.

 

미국에 중산층이 많은 이유는 투자를 하는 미국의 경제 방법이었습니다. 투자로 인해 중산층이 많아지고 기업도 살아나는 상생효과가 일어났던거죠. 이런 효과를 강방천 회장님도 발견하신 듯 합니다.

 

 

국민 자산가치에 거품이 있다는 것을 발견! 그 후 증권주를 매수하기 시작하셨다고 하네요. 주가는 떨어졌지만 믿고 계속 사셨다고.. 와우..! 그리고 600원이 12000원이 되서 수익률 2,000% 달성했다고 합니다. 즉 67억이 되었다고하네요 ㅎㅎ

 

자본주의가 존재하는 한 증권업도 존재하지 않을까?  - 대단한 통찰력인 것 같습니다.

 

 

그후 홈쇼핑과 인터넷이 생겼고, 그런 현상을 목격한 회장님은 그 업을 누군가가 계승할것이라 생각하여 택배회사에 투자를 하여 150억대까지 만드셨다고 합니다. 하하하

 

보통은 인터넷에 투자를 할 것 같은데 회장님은 택배회사에 투자를 하셨다니 이 부분에서 부자와 일반인의 시점은 다른 것 같습니다. ㅎㅎㅎ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다른 투자의 기회를 엿보신거죠.

 

 

 

어떻게 투자하죠?

 

많은 사람들은 주가만 보려고 하는데 사실 주식의 출발지는 소비! 지갑만 잘 관찰하면 거의 맞다고!! 그리고 냉장고를 열어보기도 하고, 매장도 보기도 하신다고 합니다. 

 

지갑이 열린다는 것은 즉 소비

 

 

 

회장님이 가장 화가나는 경우는, 정보와 비법을 못들어서 억울한게 아니고 아주 명쾌하게 되는 곳이 보이는데 그 회사가 상장이 안되어있으면 화가 나신다고.. ㅋㅋㅋㅋ저도 그런 적이 몇번있었어요. 이거 되겠다 했는데 찾아보니 상장이 아직 안되어 있어서..ㅠㅠㅠ 

 

 

그리고 강방천 회장님에게도 시련은 있으셨다고 합니다. 돈이 갑자기 많아지면 주변 사람들을 조심하라고 하죠. 역시나 회장님 또한 지인들에게 투자를했는데 그로인해 50억 정도 잃으셨다고 해요.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셨다고합니다... 돈이 생기면 주변을 조심해야합니다. 그때에 진짜 친구와 아닌 친구가 갈린다고 하죠.. 

 

 

 

어떻게 좋은 기업을 찾죠?

이미 다 알고 있다니까요?!! 지금도 알고 있어요, 그 기업들이 냉장고에도 지갑에도 다 있어요! - 강방천 회장님

앞으로는 돈을 버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잘 관리하는 시대로 바뀐것 같다고 하신 회장님 그런 관점에서 주식과 펀드는 필수라고 합니다.

 

 

저또한 같은 의견입니다. 한국사회는 대부분이 부동산투자로 수익을 얻고 있는데 이건 한국 사회가 가지고 있는 주식의 편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도 인내가 필요한 것 처럼 주식도 인내가 필요합니다.

 

 

저의 이런 의견을 회장님께서는 이렇게 한마디로 정리해주시더라고요. 

 

주식을 사라, 바로 수면제를 먹어라 (좋은 것은 묻어놔라)
내 지갑을 봐라

 

과거에 제가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할때 사장님은 주식창을 켜놓고 하루종일 보고계셨죠. 그리고 매번 쪽박만 차신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알았답니다. 주식은 사놓고 보지 않는것! 물론 볼 수는 있겠죠. 하지만 거기에 흔들리지 말아야합니다. 다만, 내가 믿고 산 주식에 관해서는요.

 

 

 

그리고 강방찬 회장님은 존리 대표님과는 다르게 소비를 많이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 이유는 내가 투자한 기업이 뭘 만드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것 또한 일리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정확이 알아야 투자도 할 수 있는 거니까요.

 

내 지갑을 열었단 사실에 주목하여 투자하라, 출발점은 우리 삶이다.

 

 

 

투자, 4가지만 기억하라

1. 인기 있는 주식이 아닌 좋은 주식을 사라 

2. 비쌀 때보다 쌀 때 사라

3. 좋은 것이라면 오래 함께하라
(여윳돈으로 사서 오래 기다릴 수 있는 돈으로 하라)

4. 한개에 몰빵하지 마라
(안팔 기업을 사라, 팔때보다 살때 신중하라)

"수면제 먹고 눈 떠도 저 주식이 있을까?" (어쩔 말을 이리 재미있게 하시는지 ㅎㅎㅎ)

 

 

 글을 마무리하며, 유 퀴즈온더블럭을 통해 대단한 분을 본 것 같아 기분이 좋기도 하네요. 이미 알고 있는 주식의 기본이지만, 성공한 사람을 통해 한번 더 듣게 되면 더 마음의 기준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주식을 할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 또는 주식에 혼란이 오시는 분들 오늘 이글을 통해 한번더 재정비하시길 바라며 좋은 영향이 되길 바랍니다.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져서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나타내길 바라며, 오늘 글을 마칠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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