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하게 돈 모으는 방법, 당근마켓 후기

안녕하세요, 연 작가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공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미 유명하지만 저는 얼마 전에 알게 됐거든요. ㅎㅎ 집 정리하다가 어떻게 정리하는 게 좋을까 하고 검색해봤는데 '당근 마켓'이 딱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재미 삼아 몇 가지 올려봤는데 반응이 바로 왔답니다. 그 뒤로 빠져서 하고 있어요 > < 그 후기를 나눠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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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으는 방법 1탄, 재테크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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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마켓 어플은 귀여운 당근 모양이 그려져 있어요. 처음에 왜 당근이지 했는데 찾아보니까 '당신의 근처'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더라고요. 보고 너무 잘 지었다고 생각했어요. 

 

 

당근마켓

 

 

 

당근 마켓 가입은 쉬워요, 깔고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바로 가입 가능합니다. 당근 마켓 닉네임은 한 달을 주기로 변경할 수 있어요.

 

 

 

나의 당근 메뉴에는 동네 설정, 내가 사고 싶은 물건 키워드 알림 설정 등 다양한 기능들이 있어요. 메뉴들이 눈에 딱 들어와서 사용하기 편하더라고요. 단순해서 너무 좋았어요. 조잡스럽지 않아서!

 

 

 

 

저는 올린 지 몇 시간 만에 판매를 했답니다. 너무 신기했어요. 주말에 판매했는데, 책, 신발 등 다양하게 판매했답니다! 보통 잘 판매되는 가격은 만원대~2만 원대였어요. 판매가 되면 판매완료로 바꿔주면 끝!

 

 

 

 

 

물건을 올리면 채팅창으로 문의가 와요. 그리고 티키타카 하다가 구매의지가 보이면 만나서 판매하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올려야 하는 상품에  이상이 없고, 되도록 흠이 없는 것이여야 해요. 새 상품이면 더 좋고요. ㅎㅎㅎ보통 그렇더라고요. 얼마 안 쓴 것들.. ㅎㅎ

 

 

 

 

그리고 판매가 완료되면 서로 평가도 해주고, 평가가 좋으면 매너 온도가 올라갑니다. 중고나라보다는 훨씬 낫더라고요! 무엇보다 동네 근처에서 하는 거라서 더 신뢰감도 가고 좋았어요.

 

제 첫 고객은 70대 멋쟁이 할아버지셨는데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요. 처음에는 무서워서 남자 친구랑 같이 나갔는데 너무 이쁘게 봐주셔서 바로 교환하고 그 자리에서 현금받고 인사드리고 끝났어요. 팔고 나니까 너무 뿌듯하더라고요!!

 

 

 

당일에 2번의 거래를 했는데 짠! 총 5만천 원 벌었답니다!! 것도 현금으로요!! > < 옆에서 지켜보던 남자 친구도 자기도 해야겠다며 ㅋㅋㅋ 대박이라고 했어요 ㅋㅋㅋ

 

 

 

3번째 거래는 택배 발송을 했는데 그것도 신기하더라고요 ㅎㅎㅎ 나름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택배는 GS반값 택배로!! 훨~씬 저렴해요!

 

 

당근 마켓 후기(장점)

* 고물상에 버리는 것보다 훨~씬 이득!

* 미니멀하게 살고 싶을 때 사용하기 굿!

* 공돈 벌기 좋다!

* 아기 용품, 가구를 저렴하게 사기 좋다.

* 가까운 거리에서 판매, 구매할 수 있어서 시간적 제약이 없다

 

여하튼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중독이 있는 당근 마켓! 꼭 한번 해보세요. 은근 쏠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