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가면 꼭 가야하는 여행지, 바다향기수목원

안녕하세요, 수학부부의 연작가입니다. 바다향기 테마파크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대부도 가면 꼭 가야 하는 수목원 바다향기수목원을 소개해드릴게요. 가족과 연인과 함께 가기 좋은 곳이니 꼭 한번 들려보세요!

안산 대부도 가볼만한 곳, 대부광산퇴적암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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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여행지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바이크 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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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도 가볼 만한 곳, 바다향기 수목원 ]

귀여운 우리 학준 님 사진으로 시작해볼게요! >, < 귀요미 학주니 ㅋㅋㅋㅋ

입장료 : 무료
운영시간 : 오전9시~오후 6시
주차비 : 무료

 

 

저희는 퇴적암층을 가면서 우연히 발견한 곳이라 사전 정보 없이 들어갔는데 입장료가 무료여서 한번 보면 좋을 것 같아 들렸어요. 근데 유명한 곳이었더라고요 ㅎㅎㅎ 그래서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주차장이 거의 만석이었어요.

 

수목원의 면적은 정말 넓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가볼만한 곳이었습니다. 다만, 저희가 갔을 때는 선유원이 공사 중이어서 보지는 못했습니다. 참고하세요.


왼쪽은 꽃을 구경하고, 쉴만한 쉼터가 있는 반면에 오른쪽은 장미공원과 연꽃, 전망대 등이 있습니다. 시간이 없으면 오른쪽을 우선으로 관람하셨으면 좋겠어요.

 

 

 

 

 

 

 

 

정문으로 들어가면 폭포가 보이고 양갈래 길이 나눠져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이 들어서 입장하자마자 괜찮았습니다.

 

저희는 먼저 왼쪽으로 걸어가 봤어요. 이쪽은 한적하면서 수목원같이 나무들이 우거진 곳이었습니다.

 

 

우창한 숲이 우거져있죠? 쉴만한 곳을 원한다면 이쪽을 추천드려요. 곳곳에 쉴만한 곳이 많았고 산들바람도 불어서 선선하고 좋았어요.

저희도 땀 좀 시킬 겸 잠시 쉬었다 갔어요. 낮잠도 잠깐 잤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관리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게 보통 마루나 의자에 개미들이 기어 다니거나 하는데 여기는 그런 게 없더라고요. 정말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었어요.

 

안산 대부도 가볼만한 곳, 대부광산퇴적암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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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아래로 내려가면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길이 또 나옵니다. 제가 여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생각보다 정말 다양한 식물들이 있다는 거예요. 평소에 보지 못했던 식물들을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저 멀리 식물원도 있었어요. 근데 코로나로 인해 운영은 안 하더군요. 더워서 들어가지도 않았을 거긴 한데 그래도 좀 아쉬웠어요.

그리고 쭉 산책하면서 길을 걸어갔는데 섬집 정원이라는 곳이 나왔습니다. 다양한 테마의 공간들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어머니 큰 박보시고 두들겨보시는 ㅋㅋㅋㅋㅋ

 

엄마와 사위님의 사진도 찍어드렸고요 ㅋㅋㅋ

 

여기는 관리뿐만 아니라 곳곳에 이렇게 쉴 수 있게 해먹 같은 그물망을 설치해놨어요. 그래서 걷다가 쉬고 싶을 때 누워도 좋을 것 같아요. 배치도 거의 그늘 쪽에 해놔서 선선하게 바람맞으며 즐길 수 있어요!

 

 

장미공원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런 신기한 나무들도 볼 수 있어요. 아이들과 오기 좋은 것 같아요!

연꽃을 볼 수도 있어요. 많이 피지는 않았지만 보는 것 만으로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전망대 쪽으로 걸어가 봤어요.

가는 길목에 신기한 돌이 있어서 찍어도 봤어요. 조형물 같이 아이디어가 돋보였습니다.

이쪽에도 어김없이 신기한 식물들이 가득했어요.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 길을 따라 올라가 봤는데 길 주변에 허브, 민트들이 있어서 향기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걸어 다니는 길도 너무 좋아요. 정말 관리가 잘된 곳이었어요. 부모님도 너무 좋다고 칭찬하시면서 돌아다녔어요. 대부도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다고 하시면서요 ㅎㅎㅎ

 

 

 

그렇게 걸어서 마지막으로 들려야 하는 상상 전망돼에 도착했습니다. 신기한 이름과 함께 조각조각 되어있는 길들이 보였습니다. 왜 상상전망돼 인지 설명이 나와있긴 했는데 제가 생각했을 때는 별 의미가 없었던 거 같아요 ㅎㅎ

 

 

 

전망대 오르는 길은 완만해서 힘들지는 않았어요. 

 

 

 

전망대에 올라서 보는 순간 정말 시원했고, 드넓은 대지가 얼마나 광활하고 멋진지 계속 눈에 담고 싶었습니다. 한쪽은 바다 한쪽은 밭으로 되어있어 눈이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저희는 즐거운 나들이를 마무리했습니다. 대부도 바다향기 수목원은 무료로 봤다는 게 미안할 정도로 정말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그냥 단순히 있는 산책로가 아니라 정말 제대로 된 수목원을 보는 느낌이었어요. 다양한 꽃들과 사진 찍기 좋은 스팟까지! 나무랄 게 없는 곳이었습니다. 

 

시간 되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 정말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안산 대부도 가볼만한 곳, 대부광산퇴적암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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