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오뚜기 생쫄면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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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학부부의 연작가입니다. 오늘은 오뚜기 생쫄면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제가 저녁밥을 먹고 야식을 먹고 싶어서 오빠랑 마트에 다녀왔어요. 급땡기는게 쫄면이었어요. 거기에는 오뚜기 쫄면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반신반의하고 구매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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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생쫄면]

오뚜기 생쫄면은 4인분으로 포장되어있었고, 할인돼서 저는 5천 원대로 구매했습니다. 뒤편에 쫄면의 유래가 나왔는데 재미있더라고요 ^^

뜯어보니 사리4개, 양념 4개가 들어있었습니다.

저희는 한번을 먹더라도 대충 안 먹기 때문에 제대로 만들었습니다 ㅋㅋㅋ

정말 제대로죠? 오빠가 얼음까지 넣어서 만들었어요 ㅎㅎㅎ

냄비가 없어서 급하게 계란을 팬에 삶았습니다 ㅋㅋㅋ

오이까지 썰어서 올려줬어요.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제대로 했죠?!?!

면도 쫀득하니 괜찮았어요.

한 젓가락 먹었는데 약간 2프로가 부족했어요.

그래서 둘이 고민하다가 식초를 넣어보기로 했죠. 그랬더니 훨씬 맛이 살아나더라고요. 드시고 약간 맛이 어색하다 싶을 때는 식초를 추천드립니다!! ^^

그사이 계란도 다 익어서 올려줬어요 ^^ 맛있게 먹었습니다!! 후기를 간단하게 말하자면 식당에서 먹는 그런 감칠맛이 나는 쫄면까지는 아니에요. 최대한 탱탱하게 먹는 걸 추천합니다. 엄청 맛있지도 맛이 없지도 않은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것저것 넣어서 감칠맛 있게 만들어 먹었죠 ㅎㅎㅎㅎ 근데 양은 푸짐해서 맘에 들었어요!! 무난무난 괜찮았습니다.

수학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