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데이트, 야경보는 곳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연작가입니다. 바로 어제 데이트 장소로 남한산성을 다녀왔어요. 급하게 데이트 장소를 찾던 중 발견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남한산성 야경'을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그럼 스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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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야경 보는 스팟

저희는 저녁 8시 쯤에 도착을 했는데 스팟을 찾는데 오래걸렸어요. 저녁에 가니까 정말 깜깜하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전혀 정보가 없더라고요. 화려하고, 번화가 같은 곳이라고 생각한다면 절대 그렇지 않다는 점 알아주세요 ㅎㅎ남한산성 주변에는 카페와 음식점들이 많이 있었는데 야경을 보기위해 가는 곳은 불빛하나 없으니 조심해야해요 ㅎㅎㅎ

 

남한산성 야경 보는 장소

야경을 보려면 국청사또는 남한산성 서문이라고 검색하시고 가면 돼요. 저녁 6시 이후에는 못들어가게 막아놓으니까 차를 타고 이동하신다면 아래쪽에 차를 대고올라가야해요.  저희는 끝까지 차 타고 올라가려했더니 길이 한차로로만 이동이 가능한 폭이라서 도저히 못올라 가겠더라고요. 위에서 차가 내려와서.. 그래서 저희는 밑에 차 대고 15분정도 걸어서 올라갔어요.ㅠㅠ 

위 사진처럼 차로는 2분 거리지만 걸어가면 10분에서 15분정도 걸려요. 남자 친구랑 한겨울에 올라가는데 엄청 춥고 무엇보다 공포체험하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가로등이 중간중간에 불만 비추는데 무슨 귀신 나올것 같은 ㅋㅋㅋㅋㅋㅋ이건 직접 봐야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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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야경

국청사에 도착해서 서문까지 도착을하면, 서문을 통과해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서문으로 안들어가고 바로 오른쪽으로 꺽으면 성곽을 통해 볼 수 있고, 서문을 넘어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저는 통과해서 보는 걸 추천해요!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서 느낌이 잘 안사는데 직접보면 정말 멋있어요. 왜 남한산성에 와서 야경을 보는지 알겠더라고요. ㅎㅎㅎ 

 

올라가니 커플, 가족분들이 몇몇 계셨고, DSLR 카메라를 가지고 오신 분들도 있었어요. 

 

그리고 서로 사진도 찰칵찰칵 찍었죠 : ) 밤이라서 그림자 밖에 안나왔지만 그래도 이런건 남겨야하니까요.

 

나름 사진 잘 나왔죠?? 올라오실때는 옷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안그러면 넘 춥습니다. 저희는 오래는 안보고 내려왔어요. 넘 춥더라고요ㅎㅎㅎ 하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추억 쌓기 정말 좋은 곳이었어요.

 

 

아무 의미없지만 셀카도 하나 남겨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그냥 간직하려고 하는 거죠 ㅋㅋㅋ여튼 남한산성 야경 즐겁게 관람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