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학부부의 연작가입니다. 지난 주말 차를 산 기념으로 두 번째 여행을 해봤어요. 도착지는 강화도였습니다. 최대한 가깝고 잘 안 가본 곳을 정하다 보니 선택을 하게 됐어요.
그럼 강화도 데이트, 즐길거리, 가볼 만한곳을 나눠볼게요.
강화도 강아지 동반 카페 희소식, 잠시 쉬다 가기 좋은 곳!
[ 강화도 가볼만한 곳 여행지, 전등사 ]
보여드리기 전에 전등사는 정말 좋게도 강아지 동반 여행지입니다. 그래서 선택을 한 이유도 있죠. 혹시 강아지 동반 여행지를 찾는다면 추천해봐요.
전등사는 강화도에서 가장 큰 적이며, 강화도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곳입니다. 문화재로서 보는 것뿐만 아니라 깊은숨이 담겨있는 곳인 만큼 곳곳에 옛정취가 느껴집니다.
전등사 바로 앞에는 강아지 동반 식당이 있어서 편하답니다. 자세한 후기는 후에 포스팅해볼게요!
아래쪽에 주차를 하고(전등사 주차비는 2000원 무제한입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면 식당과 기념품점이 쭉 늘어서 있어요.
오랜만에 이런 걸 보는 거 같아요. 뭔가 어릴 적 수학여행 가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그리고 전등사 앞에서 입장권을 구매했어요. 강아지와 함께 동반하기 위해서는 동의서도 따로 작성해야 합니다.
전등사 입장권 가격은 성인 인당 4000원이에요.
입구에서 들어가면 산책로가 나오고 우거진 숲을 볼 수 있습니다.
가는 길에 오래된 나무한 그루도 발견했는데 약 300년이나 되는 나무더라고요. 역사가 깊은 곳이다 보니 이런 나무들을 여럿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쭉 길을 따라갔고, 그늘진 곳도 있어서 쉴 수 있는 곳들도 많이 있어요.
그리고 전등사 내에는 카페가 있었습니다. 더울 때 음료 한잔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바글바글하더라고요.
카페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숲 속에 있는 카페 같이 예쁘게 되어 있었습니다.
카페 여기저기 구경하고 전등사 안쪽을 보러 다녔어요. 푸릇푸릇한 나무들이 우거져 있었어요.
관광지여서 그런지 주변 정돈이 잘 되어있고, 옛 역사를 알 수 있는 곳들도 많았어요.
울창한 나무들 사이에 있는 전등사가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강화도 강아지 동반 카페 희소식, 잠시 쉬다 가기 좋은 곳!
법당 안에 들어가면 정교하고 아름답게 조각된 석가모니 삼존불이 있고, 그 뒤로 기도하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아름다운 꽃들과 정원들도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잠시 쉬어가는 곳이 있어서 앉아서 사진도 찍어봤어요. 도도는 더워서 헥헥 ㅎㅎㅎ
사진 정말 잘 나왔죠?? 날이 좋아서 덥기도 했지만 그래도 괜찮았어요.
우리 도도 활짝 잘 웃죠? ㅋㅋㅋㅋㅋ
더워서 아주 헥헥거립니다 ㅋㅋㅋㅋ
셀카도 안 찍을 수가 없었어요. ㅎㅎㅎ
귀여운 우리 오빠랑 도도도 함께 찰칵 찍어주고요 ^^
이렇게 전등사는 꽤 넓고, 다닐 곳도 많아요. 정취도 즐기고, 맑은 공기도 맡고 괜찮았어요. 강화도 여행하신다면 한 번쯤 들리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강아지도 함께 다닐 수 있는 곳이라 더 더 좋았어요. 강화도 데이트, 여행 등을 한다면 꼭 들려보세요. 저희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갔습니다 ^^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해볼게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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