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128GB USB 후기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 저는 최근 용량이 꽉 찬 '내PC'를 보고는 이제 때가 됐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언젠가 이런날이 올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다가올 줄은 몰랐습니다 허허 ..파일들을 매번 넣고 지우고를 반복했었죠. 그렇게 계속 반복하니 지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안되겠다 싶어서그냥 용량이 제일 큰걸로 주문했습니다. 처음에는 30기가로 하려다가 '그냥 한 번 사는거 제대로 산걸로 하자!'해서 128기가 USB로 선택했습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면 어쩔 수 없더라고요.

 

 

구매

구매는 온라인에서 했고, 샌디스크 128GB를 2만원대로 구매했어요. 디자인에는 욕심없는 저였기에 제일 저렴한 걸로 구매했죠. 

 

 

배송은 이틀만에 왔고, 포장은 간단하게 되어있더라고요. 여튼, 아무 이상 없이 잘 온거 같습니다. 딱 USB만 왔어요 다른건 없었답니다 ㅎㅎ

 

 

상단에 USB 3.0은 데이터 전송이 빠르게 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2.0대비 15배 정도가 빠르다고 하네요.

 

 

크기는 아이폰8의 반정도 되는 크기입니다. USB단자를 넣으면 더 작은 크기에요.

 

생각보다 큰 크기때문에 노트북에 꽂으면 눈에 띄더라고요 ㅎㅎ 뭐 멋으로 산건 아니니까요.

 

거북이 등껍질 같네요 ㅎㅎ 재질이 플라스틱이라서 굉장히 가벼워요. 가벼운 만큼 튼튼한 느낌은 안듭니다. 속이 빈 통을 들고 있는 기분이었어요. 디자인과 재질을 따지신다면 이 제품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속도

그리고 생각도 못했던 부분이 파일이 옮겨지는 속도인데요. 4기가 정도의 용량을 옮겼봤는데 약 2-3분정도 소요가 된거 같아요. 정말 빠르더라고요. 작은 파일들을 바로바로 들어갑니다 ㅎㅎㅎ

 

잃어저리지 않도록 잘 들고 다녀야겠어요  : )

 

여튼, 샌디스크 128기가는 이렇습니다.  저는 굉~장히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