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작가입니다. 오늘 추천드리고 싶은 데이트 코스는 영어마을입니다. 저는 가족단위 보다는 커플을 위주로 포스팅을 한다는거 알아주세요. 파주에 놀러가서 헤이리마을을 둘러보는데 주변에 영어마을이 있다는걸 알고 궁굼해서 한번 가보기로 했답니다. 알고보니 입장료도 무료더군요.
영어마을 무료 입장
영어마을은 가족단위로 와도 좋은데 저희처럼 커플들도 오기 좋아요. 외국 분위기가 나는 곳이라 사진도 찍기 좋고, 힐링할수 있는 공간들도 있답니다. 놀거리는 크게 없지만 나름 재미있게 보낸걸로 기억이 남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설명드려볼게요.
영어마을 입구로 들어가면 이렇게 안내판이 나와있습니다. 한번 보시고 가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엄 - 청나게 큰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작은편도 아니랍니다.
바로 앞에 들어가면 콘서트 홀이 있는데 더우시면 여기서 쉬시는 걸 추천합니다. 굉장히 시원해요 ㅋㅋㅋ그리고 여기서 어린이 뮤지컬도 합니다. 정수기도 있으니까 물도 마시고 하세요. 제가 간날은 너무 더워서 여기서 더위를 식혔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잘 모르겠지만 결혼식(?) 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실제로 결혼식을 하는거 같기도 하고요.
여기는 시청! 바로앞에 큰 분수도 있는데 정말 예뻤어요. 여기는 외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더라고요. 아이들도 신나게 놀고 있고요. 사람들이 생각보다 없어서 즐기기에도 좋았답니다.
정말 이쁘게 되어있죠? 실제로 봐도 이쁘답니다. 어머니들께서도 사진 많이 찍으시고 즐기신답니다.
그리고 다른 곳으로 가봤어요.
영어마을에 보면 표지판이 있는데 경찰서, 우체국, 콘서트홀, 스포츠센터 등등 나눠져 있습니다.
여기는 학생들을 상담하는 곳인거 같은데 건물들이 아주 예쁘게 되어었답니다. 건물들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앞쪽에는 공원이 있는데 몇몇 분들은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즐기시더라고요. 괜찮은거 같아요
저는 영국 군병 처럼 보이는 분(?)과 사진찰칵 찍었습니다.
근처에 슈퍼가 있어서 간단한 먹거리는 살수 있어요. 근데 가격이 꽤 비쌉니다. ㅇ0ㅇ
별점 :: ★★★.5
이용시간/ 장소 :: 평일 09:30 - 18:00입장료 무료/ 주말 09:30 - 19:00입장료 무료
후기
깔끔하고 넓어서 힐링하기에 좋습니다. 무언가를 본다거나 즐기만한 곳은 아니고, 그냥 산책하면서 즐기기에는 괜찮은 곳이었어요. 만약에 아이들이 있다면 꼭 와보시기를 추천해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곳이고 또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꽤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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