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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 만한 곳/수원

수원 장안동 행궁동 보름달 식탁 :: 느낌있는 카레집 후기.

by 수학부부 2019.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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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작가입니다. 오늘은 수원 행궁동을 다녀왔어요. 작년에 가고 이번년도에 처음 갔는데 그사이에 많이 변했더라구요. 저만 느낀걸수도 있지만 ㅎㅎ 여튼 그랬습니다. 이번에는 궁 주변에도 돌아다녀봤는 이쁜 카페들도 많고 나름 볼거리도 가득했답니다. 커플끼리 친구끼리 와볼만 한것 같아요. 강아지와 함께 오기도 좋구요. 저는 돌아다니면서 뭔가 제주스러운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만큼 한적하고 좋았답니다.

 

 

아래에는 행궁동 관련 url입니다. 참고하세요.
2019/06/22 - [데이트 장소들] - 수원 장안동 행궁동 데이트 :: 제주스런 한적한곳, 추천합니다.

2019/06/24 - [데이트 장소들] - 수원 행궁동, 장안동 히얼유아(here are you are) :: 디즈니(?)소품샵
2019/06/22 - [맛있는 맛집들] - 수원 장안동 행궁동 보름달 식탁 :: 느낌있는 카레집 후기.

 

오늘 간 식당은 보름달 식탁 입니다. 행궁동 맛집이라고 치면 나옵니다. 더 정확하게는 장안동 맛집이 맞을거 같네요. (관련 정보는 맨 아래 있습니다.)

입구에는 이렇게 귀여운 간판이 있어요.

입구로 들어가면 작은 가정집같은 곳이 보인답니다. 옛스러운 느낌이 나는 곳이에요.

분위기는 깔끔하고, 크기도 큰편은 아니에요 . 테이블은 6-7개 정도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옛스런 느낌이 안 느껴지는데 실제로 보면 한적하고, 깔끔한 분위기에요. 

 

메뉴판은 새우 크림카레, 키마카레, 리가토니 크림파스타 총 3가지 입니다. 그리고 드링크가 있어요. 저희는 3명이서 가서 메뉴 하나씩 다 시켜봤어요.

 

그리고 첫번째 나온 음식은 리카토니 크림파스타 입니다. 파스타라고 해서 면으로 되어있는걸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조금 놀랐어요. 저는 여기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서 ㅎㅎㅎ 

그리고 두번째음식은 새우 크림 카레 입니다. 비주얼이 사진을 찍을수 밖에 없는 비쥬얼이었습니다. 이쁘죠??

마지막은 키마 카레 입니다. 예쁜 수란과 함께 나왔습니다. 

전체샷 한번 가야겠죠? 그릇과 카레의 조화가 아주 좋았습니다. 인스타 사진 찍을 맛나는 메뉴였어요. 

그럼 하나하나 제가 느낀 맛 평가를 해볼게요 :: 

 

새우 크림카레 :: 새우크림은 카레의 맛에 크림이 첨가된 맛이에요. 상상이 가는 맛이긴 한데 일반 카레보다는 좀더 부드럽고 고소하면서 맛있어요. 그리고 새우의 오동통한 살과 함께 먹으면 더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키마카레 :: 이건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어서 색다르기도 했어요. 먹으면 뭔가 새로운 맛은 아니지만 카레로 먹어보니 맛있었어요. 그리고 수란과 파를 함께 섞어 먹으면 파가 가지고 있는 풍미와 섞이면서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리가토니 크림파스타 :: 파스타는 크림치즈 파스타(?) 맛이 나면서 함께 있는 야채와 먹으면 약간의 쓴맛과 고소함이 느껴진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추해요. 파스타에 양념이 깊게 배이지 않은 맛이였고, 면이 아니어서 맛이 좀 덜했어요. (저는 그렇습니다. 참고하셔요.)

 

맛순서는 새우크림카레 > 키마카레 > 파스타 입니다. ( 새우크림이 저는 가장 맛있었어요. )

 

 

장소 & 영업시간 :: 매일 12:00~20:00 매주 월요일 휴무 /매일 15:00~17:00 브레이크타임/ 주말은 브레이크타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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