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뿌링클 콤보 솔직후기, 환상의 맛이네!

안녕하세요, 수학부부의 연 작가입니다. 오늘은 제 생일 때 선물로 받은 뿌링클 콤보 후기를 해볼까 합니다. 오빠와 저는 주로 지코바, 피자나라 치킨공주를 많이 시켜먹었는데 뿌링클은 이번에 처음 먹어봤어요. 솔직히 BHC에서 맛있는 치킨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생각 외로 맛있어서 이렇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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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 뿌링클 콤보 ]

BHC 뿌링클

뿌링클 콤보는 뿌링클, 치즈볼, 콜라 1.25L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콜라보다는 사이다를 좋아해서 변경했어요. 주문은 BHC호계점으로 했고요. 참고로 호계점 정말 푸짐하고 좋더라고요. 추천추천!!

 

 

 

배달도 생각보다 일찍 왔고, 냄새도 엄청났습니다. ㅎㅎㅎㅎㅎ 정말 기대는 크게 안 했거든요?! ㅋㅋㅋ 근데 비주얼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반마리도 있다고 하니까 혼자 먹으면 반마리 시켜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간단한 야식을 먹고 싶을 때도 괜찮은 거 같고요.

 

 

 

 

치즈볼도 5개로 통통하니 좋더라고요. 검색해보니까 치즈볼은 BHC가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이렇게 큰 치즈볼은 처음이었어요. 기대 가득 ㅋㅋㅋ 그럼 먹어보겠습니다!!

 

 

 

 

일단 제가 첨으로 놀란 건 튀김 껍질입니다. 치즈가루가 듬뿍 묻어있어서요. 이렇게 가득 붙은 건 첨봅니다. 치즈가루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ㅎㅎ 정말 질리도록 먹은 것 같아요. 

 

솔직히 저희는 이런 치킨을 잘 안 먹기도 하고 있는지도 몰라서 반신반의했는데 이걸 왜 이제 먹었는지 후회가 되더라고요. 그만큼 후회는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속도 살이 가득 차 있어요. 튀김만 맛있으면 어쩌나 했는데 살도 엄청나요. 튀김이랑 같이 먹으니 치즈맛, 짭조름한 맛 두 가지가 느껴져서 조화가 너무 좋았어요. 중독되는 맛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퍽퍽 살보다 기름기 좀 있는 살을 좋아하는데 닭다리부터 그 촉촉한 살이 한입 크게 들어오는데 정말 만족 그자체였어요 >, <

 

 

그다음에는 뿌링클 소스를 찍어 먹어봤어요. 어떤 분들은 소스는 입에 잘 안 맞다고 하시는데 저는 저희는 잘 맞아서 푹푹 찍어 먹었어요. ㅎㅎ

 

 

 

 

마지막으로 치즈볼 리뷰해볼게요. 치즈볼이 기본적으로 크고, 땡탱한게 안이 꽉 차 있을 것만 같았어요. 

 

 

 

역시나 속 안 가득 들어있는 치즈!! 식지도 않은 상태라 정말 겉바속촉!! 정말 맛있더라고요. 쫀득 과 찹쌀의 조화가 끝내줬습니다. 그리고 튀김도 두꺼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얇아서 기름 맛도 과하지 않았어요. 

 

정말 큰 기대 없었는데 오빠랑 먹으면서 우아하고 서로 휘둥그레 하고 본거 같아요. ㅎㅎㅎ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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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말해보자면, 정말 솔직하게 말할게요. 저희는 평상시에 먹던 치킨과는 맛이 많이 달라서 처음에는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3-4개 먹고 나니까 그때부터 좀 물리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반마리만 시켜먹으면 딱이겠다 생각했어요. 사람마다 입맛에 차이가 있으니까 참고하셔요. 

 

근데 정말 맛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 뒤로 저희는 종종 시켜먹었어요. 치킨계의 신세계였답니다. 정말 후회 없었어요. 추천합니다!!